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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의 행복과정 살아가는 과정의 모든 경험들이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를 형성한다고 생각한다. 일부 뛰어난 사람은 소년기부터 특출한 능력을 발휘하여 평생 멋지게 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 나이 또래의 잘 잘못을 다 경험하면서 하나의 성인이 된다 생각한다. 물건도 훔쳐보고 거짓말도 해.. 더보기
나의 이상형 쿨한 여자는 사소한것에 얽매여 감정의 변화가 있으면 안된다. 모든 감정의 위에 올라서 있어야 한다. 화가 나도 흥분하지 않고 핵심을 찌르는 말 한 마디 할수 있어야 하며 슬픈일이 있더라도 주저앉지 않고 인생을 배워야 하며 후회되는 일이 있더라도 되돌릴수 없는 일은 잊어.. 더보기
생각의 등급 사람에겐 자라온 환경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그들의 사고방식또한 다를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어쩔 수 없이 그런 방향으로 물들어가면서 살아가는 것인 것 같다. 지나치게 가난하게 자라면 마음의 여유가 없고 과한 풍족속에서 자라면 생각의 성숙이 이루어.. 더보기
상대의 배려 내가 예민한지 모르지만 환자 진료하면서 자꾸 이해 안되는 질문을 받는다. 환자를 진찰 하면서 필요에 따라 주사를 권한다. 그러면... " 이거 맞아도 되는거예요?" 더한 사람은 " 이거 맞으면 뼈 녹는것 아닌가요?" 정말 아무 거리낌없이 이야기한다. 내가 조금 화내면서 " 아무리 .. 더보기
상식이 통하는 사회 흔히 상식이란 말이 있다. 상식이 많다고 하기도 하고 상식이 통한다고 하기도 한다. 난 이런 상식을 참 좋아한다. 최근 돌아가신 예술계의 거장 백남준씨 처럼 그옛날 60년대에 피아노를 부수는 그런 황당한 재능(끼)은 내겐 전혀 없다. 그래서 난 상식이 통하는 단순한 내가 의사.. 더보기
역지사지 소중한 개인 지금부터 약 10여년전 한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 취직을 했다. 그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병원으로 수술도 많았지. 전문의 자격따고 종합병원에서 수술도 많이 한 상태라서 난 패기 넘치는 외과 의사였다. 그래서 그런지 돈 많이 벌었을 그 병원 원장이 밤 9시 넘게 까지 .. 더보기
진정한 전문가 집단 각자의 위치 명심보감에 天不生無祿之人(천불생무록지인) 하고 地不長無名之草(지불장무병지초) 라 했다. 하늘은 제 먹고살 녹 없는 사람을 태어나지 않게 하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기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상 모든 것이 다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말을 나는 좋아한다. 누구에.. 더보기
현명한 복지 요즘 신문을 장식하는 낯뜨거운 일들중 하나가 무상급식에 관한 투표건이다. 무료 배급 수준의 지금 행태는 모든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현금 혜택을 주어 급식상의 차별을 두지 말자는 취지다. 먹는 것으로 차별하는 것은 정말 야비한 일이니 옳은 방법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