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족 여행 온가족 미국 여행 한달전에 가족여행으로 미국을 다녀왔다. 보통은 패키지로 그나마 저렴하게 여행가는데 일정이 맞는것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처음으로 개별적으로 떠났다. 나는 아직 젊다고 생각하데 숙소와 차편을 일일이 예약해야하는 것이 귀찮은 것 보면 나이들긴 들었나 보다싶다.. 더보기 필리핀 진료 봉사 5 (최종회) 오늘은 마지막 날이다. 날씨도 좋다. 마지막은 언제다 아쉽다. 전날 근육통으로 고생하면서 잤는데도 아침에는 비교적 개운했다.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 처음으로 3층 건물 옥상에 올라가 주위를 둘러본다. 멀리 보이는 것은 다 낮은 건물과 푸른 숲뿐이다. 수 많은 자전거와 오토바이 .. 더보기 필리핀 진료 봉사 4 넷째 날이다. 오늘도 아나로그식 모닝콜로 하루를 시작한다. 맑은 하늘을 보면서 일어서는데 이젠 내 몸에 근육통의 기운이 깊숙한 곳까지 돈다. 결국 약을 먹었다. 해외 진료 와서 내가 약 먹기는 처음이다. 그래도 컨디션은 젊은 사람 못지 않다고 자부하고 현지 식도 잘 먹고 있다. 오.. 더보기 필리핀 진료 봉사 3 셋째 날이다. 이곳을 오기 전에 일기 예보로는 진료 기간 내내 비가 온다했는데 계속 맑음이다. 비가 안오면 환자들이 많이 오니 다행이긴 하다. 이왕 온 것 확실히 진빠기게 해야하니까 말이다. 이번에 가는곳은 Balete 지역으로 한 집안이 수대 째 꽉 잡고 정치 경제를 휘두르는 지역이라.. 더보기 필리핀 진료 봉사 2 둘째 날이다. 아침부터 모닝콜이 울린다. ‘똑똑 모닝콜!’ 복도를 돌아다니면서 직원들이 방마다 노크하고 소리를 지른다 ‘모닝콜!’ 숙소에 전화기가 다 있는 것은 아니니 직원들이 복도를 돌면서 직접해주는 확실한 모닝콜이다. 하여간 시작이 재미있다. 간단히 세수를 하고 근육통.. 더보기 필리핀 진료 봉사 1 태풍 하이엔 태풍 하이엔은 대단한 위력이었다. 긴급하게 모인 관계로 평소처럼 미리 결단식을 갖고 팀원들끼리 인사를 하는 과정을 거치지 못했다. 28일 저녁 인천 공항에서 5시에 만나 열린의사회의 결단식을 갖었다. 하이엔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긴급 의료 지원 가는 것이다. 이.. 더보기 여행 속의 < 우울한 일요일 ( Gloomy Sunday) > 여행 가을 여행 사계절중 가을의 여행이 최고라고 믿으면서도 여러 여건상 항상 추운 겨울에만 여행하던 내게 이번에 우연히 주어진 가을 여행은 장소를 불문하고 너무나 많은 기대가 되었다. 게다가 그곳이 역사와 유물 그리고 인간사의 모든 희노애락이 서려있는 동유럽이라 더더욱 .. 더보기 미국 역대 대통령 (1) 강의 준비과정중에 이원복 교수님의 <먼나라 이웃나라의 미국편>을 보면서 정리하다가 이곳에 올려본다. 동서양 역사를 돌이켜 보면 사람 사는 세상은 어디나 다 똑같고 성숙되어가는 사회는 계속 모방과 답습이 반복되어 발전해 간다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어 역사는 참 귀중하다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