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관리실에 신고했다. 벌써 5달이 지났다. 처음에 올때 이런 날이 올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올지 몰았다. 내가 벌써 퇴실 한다고 관리실에 신고할 순간이 왔다니....ㅠㅠ 퇴실 한달전에 미리 신고해야한다니 계약서 대로 그렇게 했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다. 아직도 하고 싶은것이 많고 해야할 일도 많은데 .. 더보기 99년 만의 완전 개기일식 운좋게 내가 사는 Oregon 주 Corvallis city 에서 완전 개기 일식을 볼 수 있다. 미국 본토에서 볼수 있는 완전 개기일식 ( total eclipse)는 99년 만이란다. 60불 짜리 방이 1500불을 하는 정도로 인기가 있다. 그런데 우연히 내가 사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행운이 내게 온것이다. 나 역시 많은 기대.. 더보기 ECLIPSE 98년만에 이부근에서(오레곤주 코발리스) 완전 개기일식이 있다해서 2년전부터 모든 호텔이 예약완료라한다. 미국사람들도 참 개성이 강하다. 그냥 집에서 뉴스로 보면 더 잘보이는데 직접 보려니 말이다. 예약취소후 그 방값은 5배이상 오른다니 사람사는 세상은 다 같은가보다. .. 더보기 뜻밖의 생일선물 뜻밖의 선물이다. 오늘 이곳 대학 교수들을 또 만나서 상의한결과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에 갑자기 생각나서 그림을 그려온 것이 있었는데 그것을 무척 좋아했다. 사실 처음에 친구에게 그 아이디어를 말하니 한마디로 가치가 없다는 식으로 잘라버려서 겉으로 .. 더보기 내 발명품의 진가를 알아보는 교수를 이제야만나다 별 기대를 안하고 만났다. 켄터키 프라이트 치킨의 레시피를 갖고 1007번째 회사에서 퇴자 맞고 1008번째 회사에서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성공담을 희망삼아 보이는 교수님마다 계속 내 아이디어를 설명한지 거의 두달이 넘어가는데 이번에 만나는 분은 공대 교수님인데 여자라서 (?) 더더.. 더보기 영어회화에 집중하다 이곳 대학은 참 장애인 치료 역사가 오래 되었다. 다음주에 또 교수를 만나 내 특허를 상의한다. 이제는 마음을 비우니 오히려 편하다. 안되면 할 수 없는것이지만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도 2달 이상의 기간동한 참 대견하게 잘 지내왔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도 키우면서 체중도 7kg나 줄.. 더보기 오늘 드디어 첫 presentation을 마쳤다. 생각하기 나름으로 별것 아닌 것일 수도 있지만 이런 시도들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 믿고 기회가 되는대로 내 발명품들을 설명하자. 이번달 26일에 관련되는 공대 교수님과 만날 약속을 잡았으니 아직 끝난것은 아니다.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서 어제부터 수진이가 나와 같이 생활한.. 더보기 드디어 고대하던 작품을 만들다 세월은 흐르고 사람은 자취없이 사라진다. and so Carpe Diem 세계 제 1차 대전에 참전하기 위한 훈련을 받는 과거 학생들이 있던 바로 그 교정에서 지금은 학생들이 취미로 fly-fishing 연습을 하고 있다.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다. 100여년 동안 나무가 많이 자랐다. 100년 전인데도 여햑생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