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도 보람차고 바쁜 하루가 지나간다. 대학원 학생들의 수업이 있다고 해서 따라가봤다. 무턱대고 강의를 들을 수 있겠는지 여쭈어보니 흔쾌히 허락하신다. 서양 교수님들이 이런것인지 오레곤의 교수님들이 이런것인지 이분들 참 선하고 정감있는 분들이다. 오히려 Brad 교수님은 너무 친절해서 부담이 될정도다. 자기 연구.. 더보기 간만에 좋은 날씨 아침에 산책하는데 안개가 끼어있더니 곧 하늘이 열리면서 하루종일 LA 하늘이었다. 저녁 7시에 집에 가는길도 햇살이 따가왔다. 오늘은 Memorial Hall 에서 책을 봤다. 최근 지은 멋진 건물에 세련된 인테리어보다 오래된 건물 일 수 록 마음이 가는 것을 보니 내가 늙긴 했나보다. 앞으로 건.. 더보기 드디어 마음 편하게 서예를 시작 오늘 강의는 장애인을 위한 시스템이었는데 참 선진국은 다르다 싶다. 우리나라는 언제 저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더 할말이 없다. 운동도 해야겠기에 시작한 농구 실력은 조금씩 늘고 정신 수양을 위한 서예도 아직 손이 녹슬지는 않았다. 해볼만 하다. 시간 되는대로 영어도 많.. 더보기 드디어 두번째 달의 집 랜트비를 check 로 계산하다. 드디어 오늘 두번째 달의 임대료를 check 로 계산했다. 이렇게 시간이 조금씩 흘러간다. 준비는 다 되었으니 이제 질을 높이자. Kim 교수님의 Orthopaedic Physical Assessment 수업을 들었다. 교수님은 친절하고 자상했다. 전형적인 백인 인데 어떻게 Kim 이란 이름이 생겼는지 다음에 물어봐야겠다. .. 더보기 수진이가 처음으로 개를 몰고 산책 하다 오늘은 하루종일 하늘이 맑다. 이제 조금씩 여름날씨로 다가가는 것 같다. 그런데 두 중고 여햑생과 같이 있으려니 내가 인내심을 발휘 해야한다. 왜 이렇게 둘다 행동이 더디고 느린지.... 아니면 내 성격이 급한것인지....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이 다 이래서 무섭다는것인지... 하여.. 더보기 수진이와 하루를 알차게 보내다. 성수 형님 딸인 현서까지 와서 정신없이 가이드 해 줬더니 지금 온몸이 쑤신다. 아침을 직접 해서 주고 뒷동산 등산후 다시 소원이라는 회전 초밥집에 가서 점심 먹고 오레곤 주립대학을 구경하고 기념 셔츠를 사준후 바로 태평양까지 가서 일몰을 보려고 바로 new port beach 로 갔다. 가는 .. 더보기 수진이가 집에 오다 오늘 Delphian school 에 assembly ( 상장 수여식 ) 가 있어서 참석을 권유받고 참석했다. 그런데 너무 방심을 했다. 사방에서 선생님들이 인사를 하면서 말을 거는데 나는 정신이 나가 버렸다. 평소 하던 영어 실력보다 훨씬 더 형편없이 해버렸다. 오죽하면 담당인 Mary 선생님에게 마지막에는 헤.. 더보기 드디어 운전면허증을 받다 드디어 운전 면허증을 발급 받았다. 오레곤 면허증을 받으니 한국 면허증을 가져간다. 물어보는데 할머니 직원이 처음에만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내가 한번 못알아들으면 그때부터 확실하게 얼굴이 굳어버린다. ( 아마 한국 영사관에서 찾아가라고 한것 같은데 어차피 한국 가면 다시 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