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쓰는 사람의 정신 상태는 정상일까?
왜 타인의 성의를 일방적으로 이렇게 무시할까?
그냥 이념이 달라서?
그리고 인권과 인간성을 추구한다는 집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게 정상일까?
작가랍시고 얼마나 잘났으면 목회활동하는 동생을 대놓고 무시했을까?
목사라고 다 신성하진 않겠지만 객관적인 선행은 누가 봐도 사실 아닐까?
자가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다고 한 인간인 동생의 삶을 무시해?
작가로서 인권을 다룬다는 사람이 종교적인 이유로 의절을 해?ㅎㅎㅎ
하여간 집안마다 별 희안한 일들이 다 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뛰어날지는 모르겠으니 평범하지 않고
평범하지 않다는 것이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인간사회에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 가치인지는 역사가 알려주겠지요.
요즘같은 PC 세상에서는 더더욱.
평범한 내가 이해 못하는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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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삼촌 목사에 대한 세간 반응이 안타까웠는지 그 부인이 글을 올렸나 보다.
그런데 더욱 스스로 진흙탕 기독교에 빠져있음을 밝힌다. 지질한 글에 길게 쓸 것 없이 그냥 두가지 점만.
우선 자신이 뭘 해왔다는 것에 대한 우월감이 가득하다. 좋은 일 했지. 맞아, 그런데 너덜, 이런 것 했어?로 글을 시작하다니…. 왼손이 한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과 넘 동떨어진 초라한 의식 수준.
두번째, 한승원 작가가 미워한 것은 그렇게 말하는 당신 수준과 달리, 예수가 아니라 예수에 대한 집착과 닫힘이라는 ‘폐쇄성의 폭력‘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
우월감과 무지는 성경 아닌 그 무엇도 휴지조각으로 만든다. 남편에게 돌을 던진다고? 돌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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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조카에게 공개편지를 쓴 내 남편 한충원 목사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첫째 당신들은 길가는 거지 할아버지를 목욕탕으로 모셔다가 씻기고 또씻기고 독수리같은 손톱 발톱을 깍아 드린적이 있습니까?
둘째 당신들은 갈곳없는 고아청년을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그청년의 운동화까지 빨아 준적이 있습니까?
셋째 다 큰 두 아들을 데리고 장애인들을 씻겨주는 목욕 봉사를 해 보신적이 있나요?
넷째 40여년 수고해서 번 돈을 송두리째 뺏아간 사기꾼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해 줄수 있나요?
다섯째 예수 믿는다는 이유때문에 뺨을 때리고 발길질까지 하는 사람에게 화 한번 내지 않고 그에게 삼일동안 맞아본적이 있습니까?
여섯째 알콜중독자를 치료해주려고 휴가를 내어 그 사람과함께 금식하며 그 사람곁에 있어주신 적이 있나요?
일곱째 여덟째를 쓰려면 밤을 새워도 부족합니다.
내 남편이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후에 주님은 내 남편을 통해 40여년동안 수도없이 많은 선행을 베풀게 하셨습니다.
내 남편이 믿는 예수님을 지독히 미워한분은 한승원작가님이었지
우리는 그분도 그조카 한강도 절대 미워하지 않습니다.
제 남편의 편지를 읽고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정치적인 목적으로도 절대 이용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여~!
우리부부를 악한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To those who throw stones at my husband, Pastor Han Choong-won, who wrote an open letter to my niece who won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First, have you ever taken a beggar old man on the street to a bathhouse, washed him over and over again, and cut his eagle-like fingernails and toenails?
Second, have you ever taken an orphaned young man into your home and washed his sneakers?
Third, have you ever taken your two grown sons and served as a bathing service for the disabled?
Fourth, can you forgive a swindler who stole all the money you earned over 40 years with the love of Jesus?
Fifth, have you ever been beaten for three days without getting angry at someone who slapped and kicked you because you believed in Jesus?
Sixth, have you ever taken a vacation to fast with an alcoholic and stayed by his side to help him heal him?
Seventh, eighth, it would take an entire night to write. After my husband believed in Jesus and changed, the Lord has done countless good deeds through my husband for over 40 years.
The person who hated the Jesus my husband believes in so much was writer Han Seung-won, but we absolutely do not hate him or his nephew Han Kang.
Please read my husband's letter and do not judge him rashly.
And please do not use it for political purposes.
All Christians in the world~!
Please pray that you protect my husband and I from the attacks of evil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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