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4가지 특징.
배후의 수많은 사실을 (일부러) 인정안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집단군중심리
차분하고 이성적인 사고능력의 부재
타인의 호의를 권리로 떼쓰는 응석받이 퇴행
사회에 대한 무관심과 과도한 이기적 개인주의
대중은 자신에게 속하지 않는 자들과의 공존을 원하지않는다. 대중은 자신이 아닌 모든것을 필사적으로 싫어한다. 대중은 운명의 확고한 지반위에 발을 내딛지않는 공중에 매달린 허구의 삶을 즐긴다.
그만큼 가벼운 시류에도 이리저리 끌려다닌다.
오직 엘리트 귀족만이 이런 비극적 재앙을 구할수있다. 세속적인 귀족이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 전문가적 양심의 소유자.
그러나 21세기에 그런 것이 가능할까?
예수님도 인정 못 할 가벼운 군중들인데?
대한민국에는 왕이 지속되었어야 했던것 같아.
일본처럼.
그래야 대중이 인정하고 따를 구심점이 존재하지.
물론 조선말기의 왕은 너무나 무능하고 천했지만...
C'est la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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