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불교 사찰 통과세 논란

등산 가다보면 아름다운 곳에는 그에 어울리는 절이 있다. 
국립 공원 관리를 위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절을 그냥 지나가기만 할 사람들에게도 절 운용 비용을 걷는것에
나 또한 약간의 불만은 있었지만 
불교 사찰 역시 우리의 문화재이기에  
그런 문화와 역사의 유지를 위해서는 
국민들이 일부 부담하는 것이 국격이라는 믿음으로 넘겼었다. 
그러던 차에 항상 말썽 꾼인 정창래가 또 불을 지폈다. 
(이런 양아치 말썽 꾸러기가 어떻게 학원을 운영해서 돈을 벌었는지 모르겠다.
하긴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으니 뭘 못할까. )
그에 동조하는 패거리들이 길거리 시위를 했고
조계종에서도 28년만에 단체 행동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했다.
과연 무엇이 옳을까?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지만 아래 사진이  사실이면 정부가 잘못한 것이네.
괜히 불교는 정부의 지침대로 따르다 건달 취급받으면서 욕만 얻어먹고 화 날만 합니다.
근데 국회의원씩이나 하는사람이 이런 것을 몰랐을까?
정말 몰라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종교까지 길들여 볼려고 떠보는 것일까?
아님 이슈 전환용 trouble maker의 역할을 충실히 한것 뿐? 
 
항상 그렇지만 정부는 나쁜짓 해놓고 다 뒤에서 모르는 척 한다. 
국민들에게 열정 페이 강제하면서 덩핑치고 생색은 국가가 낸다. 
개인 기업이 성공하면 항상 정치인들은 수저를 대놓고 놓는다.
게다가 양심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이 기념 사진까지 정 중앙에 서서 찍는다. 
하긴 나라의 대통령이 부하 뒤에 숨어서 모든 책임 회피하면서 살아가는 상황이니
누가 멋지게 책임지고 나서서 욕먹겠는가?
영혼 없는 공무원들 뿐이다.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몇달 남기고 기자회견을 안하겠다는
철면피가 어떻게 가능한지 이해가 안간다. 
동네 이장도 임기 말에는 결산 감사 받는데 한나라의 대통령이나 된사람이 이렇게 무책임한지
참 답답할 뿐이다. 옆의 관리들은 그런 바보를 설득할 능력마져 없나? 
하여간 한번도 경험 못한 양아치 집단들이다. 
생각해보면 의료계와 똑같다.
의료수가를 강제로 일부러 낮게 책정한 대신 병실 차액 받으라 달래 놓고
갑자기 여론전으로 의사들 집단을 도둑놈 취급하면서 어떤 설명도 없이 그 제도를 없애버리고
교수님들 진료 특진비 받아서 병원 적자 보완하라 허락해놓고
또 느닺없이 도둑취급하면서 없애버리고!
그런 일방적인 양아치 짓을 하면서 정치인들은 무슨 대단한 성과를 낸 양 국민들에게 자랑하고 
국민들은 ( 일부 바보들이지만 ) 열광하고. 
 
하여간 간사하고 가능스런 정부 공무원 정치인들...
힘없는것이 죄다. 
누굴 탓하겠나.
다 서로 바닥까지 한번 가보자. 어떻게 되는가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