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낙서

탈 이성의 시대

박감독 2015. 12. 26. 09:23

선진국의 표본이라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막말 하는 사람이 공화당 대선 주자로 1등을 차지하고 있다.

정말 누구 말대로 미국에서 제일 걱정 거리는 무식한 유색인이 아니라 꼴통 백인인것 같다. 


미국이 이런 수준이면 무시했던 중국이 최강의 선진국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경제력은 몰라도 최소한 100년간은 미국의

수준 높은 문화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 믿었었는데... 



아코디언을 연주하던 에런 블랙스버그는 트럼프를 향해


 '가이 카켄 아페니얌'(Gai kakhen afenyam) 이라는 이디시어 유명 격언을 건넸다.

우리 말로 바꾸면 '닥치고 꺼지라' 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