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간호사단체의 성명서 수준
정말 이게 진정 대한 간호사협회의 정식 공문인가요? 의료계도 이제는 끝이군요.
그래도 대한 간호사협회분들은 의사들 상황을(의료계 상황을) 양심적으로 이해하고
동의는 어느정도 할줄아는 지혜가 있을줄알았는데 이정도로 막무가네일줄은 ㅠㅠ
서로 힘을 합쳐서 붕괴돼가는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현명한 동반자일줄 알았는데
이런 수준일 줄은 몰랐네요.ㅠㅠ
이렇게 막나가서 억지로 쟁취하는 것이 그렇게 가치가 있다는것일까?
누구를 위해서?
정말 실망이네.
간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회돌봄>은 작은 개업으로 이어질것이고 기본 건강 검사의 낮은 의료 수가로
운영이 불가하니 비급여 미용이 동반 될것이고
최종적으로 미용전문으로 변질될것은 뻔한일. 그래야 편하고 수입이 되니까.
노인을 위한 <사회돌봄> 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ㅎㅎㅎ '돈보다 생명'이라면서 매년 수없이 월급 올리라 파업하는 의료 노조들아 양심이 있어라.
결국 물리치료가, 임상 병리사 등등 가 개업을 하겠다고 난리 피울것이고
무뇌아 집단인 정치 권에서는 의사들의 힘을 약화 시키기 위해서 허가할것이다.
그럼 결국 의료시스템은 완전히 붕괴될것인데 결국 누가 손해를 볼까?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 판사가 앞장서고 양아치들이 뒤따르고 ) 의사의 존재 가치를 짓밟고 있는데
이 결말이 어떻게 될지 정말 생각을 못하는 것일까?
의사들이 미워도 대접을 확실히 해야 뛰어난 인재가 모이고 그중에서도 위대한 의사가 나와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것인 당연한 상식.
그런데 그냥 밉다고 짓밟아버리면 결과는? 그것을 이해 못한다면 크게 당해볼 수 밖에.
지금 당연히 잘 치료되는 많은 병들이 미래에는 수술 할 의사의 부재로 불가능하게 될것인데
후손들이 겪을 그 억울함을 과연 누가 책임질까? 그때가서는 누굴 잡아 마녀사냥을 할까?
분식집 사장을 잡아 족쳐서 일식 초밥 만들게하면된다?
무뇌한 들쥐들이 날뛰는 한 우리나라는 사방에서 계속 소리없이
( 아니 이제는 사방에서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썩어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