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관용 기록집

사람은 안변한다.100년전이나 지금이나. [1934년, 만화해설, 남자맘 알아내는 9대 비결] 90년 전이나 변함없는 사항이 있다. 성별 상관없이 적용되는 부분도 있다. ------------------------------------------------- 1. 교제가 적은 남자에겐 질투심이 많다. - 성질이 완강한 남자, 아무 취미를 갖지 않었기 때문에 교제가 부족한 남자에겐 질투심이 많다. 2. 너무 친철한 사람은 뒤가 짧다. - 여자를 너무 칭찬하거나 너무 신용하는체하거나 너무 친절히하거나 한번 만나고도 곧 마음을 끌리는 남자는 뒤가 매우 짧다. 살살 비위를 마치는 반면에 무섭게 미워할때가 따러다니는 것이다. 크게 칭찬하는 반면에 적은 과실에 노함이 커지는 남자가 많다. 3. 시간을 지키는 남자는 안해를 위한다. - 어떤 일이나 또는 연.. 더보기
10%를 눈앞에 둔 자업자득 ㅡ페친 글에 극공감하면서ㅡ 더보기
무제 더보기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266] 퇴임 대통령 예우법, 눈꼴사납다 김규나 소설가입력 2024.09.10. 23:54유령 작가 로버트 해리스나는 미니밴 옆에 서서 애덤이 경호원과 수행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저택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들은 재빨리 움직였다. 누가 보면 숲속에 망원 조준기를 겨냥한 암살자가 숨어 있다는 제보라도 받은 모양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들이 모두 들어가자 저택의 창마다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잠깐이나마 이곳이 권력의 잔재가 아니라 권력의 진정한 핵심이라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모든 것이 낯설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 로버트 해리스 ‘유령 작가’ 중에서감옥에만 가지 않으면 대통령은 퇴임 후 풍족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다. 재임 연봉의 95%에 달하는 비과세 연금과 4억원의 예우 보조금, 비서진과 차량, 해.. 더보기
"천공 본명 이천공·의대 2000명·이천수…" 황당 음모론 확산 입력2024.04.02. 오후 2:59 기사원문 홍민성 기자  의대 증원 규모 2000명에 음모론 불거져"역술인 천공 본명 '이천공' 때문 아니냐"현역 국회의원까지 가세…"사실일 수도"역술인 천공이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아트엑스포 2023(WAE, World Art Expo)에서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눈뒤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윤석열 정부가 고수해온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규모 '2000명'에서 2000이라는 숫자가 역술인 천공의 본명인 '이천공'에서 비롯됐다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다.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까지 음모론을 퍼트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친야(親野)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 정부가 숫자 2000에 집착하.. 더보기
의협 호소문 더보기
공녀 이야기 조선이 중국에 바친 것들중에 각종 특산물보다 곤혹스럽고 치욕적인 것은 무엇보다도 貢女였다. 明은 노비의 딸을 공녀로 보내도 됐다.明은 데려간 貢女들을 어차피 노비로 소용됐기 때문이다.(사실 살도리로 굶는 가난한 양반집의 노비들은 明으로 끌려가면 굶지는 아니하니 明으로가는것을 그리 슬퍼하지않았다 부모와 헤어지는 것을 슬퍼 할 뿐)  그러나 淸은 노비용의 貢女를 필요로하지 않았다. 지들이 부려야 할 노비는 짐승같은 漢族여인들이 넘치게 많았기 때문이다 淸은 근본이 무식한 산적류의 집단이었기에 고급진 상류문화에 열등감이 있었다. 그래서 교양있는 조선의 상류층 처녀들을 문화적 생활의 상대겸 性의 상대로서 필요했기에 그런 수준높은 양가의 여인을 요구했다.그래서 절대적으로 양가의 딸을 요구했고 양가의 딸이래도 그중 .. 더보기
< 의료 공멸, 누구의 책임인가? > 펌 올해 2월 초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내년부터 2,000명을 증원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반대하면서, 전공의들이 대부분 사직하고 의과 대학생들이 휴학계를 제출한 상태에서 7개월이 지났다.전문 의료 기술을 배우는 처지에서 병원의 값싼 인력으로도 활용되던 전공의들의 부재로 인해, 병원이 평소처럼 운영되지 못하고 있어 환자들의 피해와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아직까지 어떤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지 않고, 전공의의 일까지 떠맡아 일해야 하는 전문의들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대형 병원에서 사직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으니 이를 지켜보는 환자와 국민은 답답하기만 하다.우리나라의 건강보험과 의료 서비스 시스템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전문의와 입원실이 부족하여 응급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