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
돈을 벌기위한 노력으로 인생을 사고 그 가능성이 큰 직업군이 인기를 끌며
그 냄새를 맡고 수많은 사건들이 꼬리를 문다.
절대 그냥 배급될 수 없는 피와 눈물을 먹고 태어나는 ‘돈‘
이것이 곧 행복은 아닌데 이제는 행복의 열쇄인냥 까불며 교주행세까지한다.
돈은 인도 말이 단나(dana)에서 온 것이다. ‘단나‘는 베푼다는뜻으로 중국에서는 단(檀)이 되고 우리말로 ‘돈’이 된것이라 한다.
이 돈이 일본에서는 남편 (단나상)이 되었다. 미국에서의 ‘기부하다‘는 ’donation‘까지 연결된다고도 하는데 아직 이견이 좀있다.
인도의 화폐단위는 루삐(rupee)이다. 이는 루빠(rupa) 라는 말에서 나왔는데
“파괴되는 것, 소멸되는 것,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고한다.
돈은 이렇듯 영원하지 않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지만 태어나서 빈손으로 와서 세상 떠나면서 가지고 갈 수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것에 목숨을 건다.
결국 한미 FTA도 경제적인 이득을 위한 국가간의 시도이다. 이로인해 힘없는측은 손해를 분명히 보게 될 것이다.
너무 갖으려 하면 중요간 것을 놓칠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자.
조금 모자란 듯 먹어야 소화가 잘 되고 인체에 이득이 되듯이 세상 모든일들은 조금
부족한 듯 스쳐가야 한다. 우물길러 걸어오면서 조금은 흘려야 길가에 풀이 자라는 법이다.
상대도 배려해줘야 한다.
어짜피 같이 살아가야할 세상이고 떠나면 다 잊혀질 미천한 존재들이니까.
누구나 다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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