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부대내 성추행으로 수년간 고생하다가(주변의 모든이들이 다 한통속) 극단적 선택을 한
어느 여성 중사의 죽음으로 사회가 시끄럽다.
과거 친정부 인사들의 성추행ㆍ성폭력 가해행위에 대해서는자기편 가해자를 극도로 보호 하던 정신병자급
여당 귄력자들의 행태를 생각하면 웃긴 코메디다.
이렇게 다 속보이게 행동하면서도 수치스러워하지 않는 인성이 웃플 뿐이다.
오히려 그런 정신승리의 초능력이 존경스럽다.
위안부 문제부터 시작해서 배꼽아래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이중잣대로 살고있다.
우리는 성상품에 환장하는 민족이다. 이성뿐 아니라 정력제에도 들쥐처럼 쏠려다닌다.(솔직히 부정 못할것이다)
성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치권에서 수저놓으면서 자랑질 하는K pop을리드하는 어린 아이돌의 무대의상과 춤은 갈수록 도를 넘친다.
(그래도 이들은 노래가 커버해준다.)
경기장 치어리더들의 날씬한 몸매를 드러낸 옷과 관능적인 춤은 경기장 분의기를 뛰운다지만
어린아이들의 뇌리에는 본능적으로 박힐것이다.
뭘 어디서부터 고쳐야할까?
솔직히 고칠 마음은 있을까?
그런데 정말고쳐서 없애야할까?
인간 본능의 분출구를 없애면 다른 부작용은 없을까?
과연 인간의 본능을 없앨수있나?
그래서 공산주의 국가는 성공했었나?
공룡을 얌전하게 한 길로 안내할 수 는없다. 다독거리면서 달랠 뿐이다.
인간의 본능(민심)은 한 세계를 망하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런 민심은 공인된 제도로 다스려야한다.
제도적으로 선순환되도록 비등점을 조절해야한다. 없앨 수는 없다.
반복가능하고 예상가능한 법을 제정해서 유도해야한다.
과연 우리에게는 그런 법이 있나?
대학 신입생은 아직 미성년자라 술을 마실수없는데도 신입생 환영회는 전국에서 매년 일어나고있다.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적당히 넘어가는 세상이 지속되는한 빤짝하는 정치쇼는 계속 반복될거다.
정말 바꾸고싶은가?
그럼 합리적인 법을 심사숙고해서 제정하고 꾸준히 계도하여 지키며
불법시 처벌을 공평하고 확실하게 하자.
국민들 계도한다고 괜한 온라인 과목 또 추가시키는 조선시대급 관료 갑질시키지 말고
제대로 된 법을 제정 및 적용 되도록 현명한 사후관리를 해야할거다.
제발 이제는 조선시대 DNA에서 벗어나자.
" 네 이놈! 네 죄를 알렸다!!!!"
<나가 죽어라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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