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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낙서

조경태와 홍준표

조경태 의원이 큰 도박을 하셨네요.

홍준표의원의 대선후보 선대위원장이라니.

5선을 마지막으로 큰 모험을 하셨네.

모 아니면 도.

 

홍준표 의원.

조금만 잘 다듬어지면

현재의 몰상식,몰염치를 제일 잘 회복시켜줄

강하고 저돌적인 후보인데

지나치게 야생마 같아서 참 안타까와요.

어디로 튈지 모르니 우군을 만들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성격상 굽히고 들어갈 사람도 아니고.

 

조금만 더 격이 있는 처신을 하는

우아한 정치인이길 바라긴 하면서도

이미 국격과 상식이 무너졌으니

굳이 정치인에게 격을 따질 필요도 없긴 하고

격식 따지다간

쫄망 현실에서 회복하는데 시간만 더 걸리겠죠.

상대가 워낙 궤변과 술수가 능한 집단들이니.

 

확실하게 나라는 제자리로 돌려줄

배짱있는 정치인이 리더가 되어야할것입니다.

홍준표의원이 참모를 잘 두면 제일 좋을것 같은데

참모들 말을 안들을것이 뻔하단 말이지요.

(그런 면에서 조경태 의원이 좋은 파트너네요)

 

하여간 또 다시 야권이 분열해서

권력을 되찾아오지 못하면

역사의 죄인이 될겁니다.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든지.

답은 별것 없다. 도덕적으로 옳으면 용기있게 실행하는거다.
사회주의의 문제는 결국 타인의 지갑은 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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