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역사 수박겉핥기 (900~1500년) (1)

중세 수박겉핥기 (900~1500년)

동아시아     - 요, 송, 금, 서하, 고려등 골목대장들 뿐  문화와 경제가 크게 발달하여 상업과 도시가 매우 발달
이슬람 세계 - 이슬람교로 개종한 튀르크가 주도권  중앙 아시아 , 북인도등 확장하여 예루살렘까지 정복
                   기독교 세계와 마주치게 됨.
서유럽        - 낙후된 상황, 농업에 바탕을 둔 봉건제와 장원제사회로 상업이나 도시 미비함
                     이슬람 세계를 통해 앞선 문문을 받아들이면서 서서히 발전시작

1. 서서히 변하는 아시아

1) 수 -> 당 (907년 멸망)
          -> 5대 10국 시대 ; 전쟁을 위해서는 재물이 풍부해야하므로 농업 수공업 장려함 ,농경지 많이 늘어나고 농업 기술과 산업 발전
          -> 이중 ‘후주’가 거의통일->후주의 장군 조광윤이 어린 황제 퇴위시키고 ‘송’ 세움
          -> 사대부대부의 나라 “송” ; 과거서험 활성화. 가문보다 실력우선. 무관보다 문관을 중요시하고 군대를 황제가 장악함
          -> ‘송’은 강남의 좋은 조건으로 경제 발달 -> 교통 발달 -> 도시 발전
          -> 차 문화 발달로 도자기 문화도 발달 -> 배로 수출 증가 -> 항해기술 발달. 
          -> 나침반, 교자( 최초 종이지폐),인쇄술 발명 -> 문화 발전
          -> 중국 상인의 동남아 거주 허가 ( 화교의 기원) 
          ----> 약 100여년 지나면서 사대부의 월권 심해짐. 기득권 고수

          -> 왕안석의 개혁 ; 젊은 황제 신종의 지지를 받는 젊은 관료들이 개혁주도( 신법당)
              - 세금 ; 관료들은 면제
              - 역 ; 국가의 명령으로 하는 노역, 관료들은 면제
                       ‘모역법’ 시행 ; 역 대신에 돈을 내도록 하고 역에 급여를 주는법 , 기존 관료-구법당-의 반발

2) ‘송’보다 몇 년 앞서 몽골 초원에 거란족이 ‘요’나라를 세움
          -> ‘송’과의 전쟁에서 ‘요’ 가 이김 -> 평화조약으로 120년간 전쟁없이 상공업발전.

3) 고려 ; 요, 송 금 나라 사이에서 실리 외교 시행
          -> 5대 10국 시절 우리나라는 신라, 후백제, 후고구려의 후 삼국시대
          -> 후 고구려를 세운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이 새 왕으로 추대 되면서 고려 창건 
          -> 후 백제와 신라를 무너뜨리고 통일 성취 
          -> 고구려의 옛 땅을 되찾기 위해 ‘요’나라와는 사이 안좋으나 송과는 좋음
          -> 요의 3차 침입 ( 귀주대첩; 강감찬 )을 막아냄으로 26년간의 전쟁 끝냄
          -> ‘송’과 무역으로 하면서 고려를 유럽까지 알림 ( 코리아의 어원)

4) 아바스 제국 ; 무함마드가 이슬람교를 만든뒤 100년도 안되어 서아시아,아프리카, 유럽까지 퍼짐
         -> 맘루크 ; 무슬림은 모두 평등하기 때문에 무슬림을 노예로 삼을 수 없음. 중앙아시아나 아프리카의 노예를 사들여 용병으로 키움
                         특히 중앙아시아의 튀르크 사람들이 인기 있었음. 이 노예들이 무슬림이 되면서 이슬람교가 전파됨.
         -> 세력을 키워 세 곳의 칼리프가 생김(북아프리카. 이베리아반도추가)
         -> 셀주크 튀르크 ( 셀주크 부족장의 부족) 이 이슬람의 중심부 역할을함
              이외에도 가즈니 슐탄국, 구르 슐탄국들이 있음.
          -> 1017년 셀주크 튀르크에 비잔티움제국의 황제가 사로잡힘.
          -> 예루살렘 정복
          -> 서유럽의 교황에서 도움을 요청하여 십자군 전쟁 시작

5) 서유럽 ; AD 9C 말 프랑크 왕국은 서와 동으로 갈라졌음. 사방에서 공격을 받음 ( 북; 바이팅 동; 마자르 유목민, 남 ; 이슬람족등 )
          -> 봉건제도 ; 목숨이 위태로운 농민들은 제후에 의지하고 제후는 왕에게 충성하는 대신 일정한 권력을 허락 받음
                           ; 영주 ; 땅을 가진 왕,제후, 기사,
                           ; 농노 ; 영지(영주의 땅)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 ,교황이나 성직자들도 왕에게 보호를 청하면서 많은 권한을 위임함
                           ; 성직자 임명과 수도원의 수입등등...
           -> 장원 형성 : 영주가 자신의 땅에 만든 중세 유럽 사회의 기본적인 생활 터전
            -> AD11C 경; 전쟁이 사라지고 농업기술이 발달하면서 시장이 형성
            -> 인구 증가하면서 상공업 발달 , 교황도 점점 자신의 권한을 되찾으려함
                   ** 카사노의 굴욕 (1077년)
                                 ; 신성로마제국 황제 하인리히 4세가 교황 그레고리 7세에게 항복하는 사건
                                   황제에게 반감을 갖고 있던 주위 제후들의 협조로 교황이 굴복시킴
            -> 비잔티움 제국의 교회들도 장악하려는 교황에게 낭보가 전해옴
                       ; 셀주크튀르크의 공격으로 예루살렘이 함락되오 도움을 청하는 연락을 받음 십자군전쟁으로

                                많은 서유럽 황제와 국왕들을 선동시킴

** 십자군 전쟁(200년간) ; 성지탈환 이외의 각자 속내가 있음
                                        교황 ; 권한 강화
                                        왕, 영주 ; 새로운 영지 취득과 전리품 약탈 
                                        농노 ; 자유에 대한 기대
                                        상인 ; 전리품 욕심과 지중해 교역으로 부의 축적
            1차 심자군 전쟁 시작(1096년) -> 1099년7월 예루살렘 탈환   -> 1187년 이슬람의 살라딘이 다시 탈환 ( 자비적인 처세술) 
             4차 십자군 ; 채권자인 베네치아 상인들의 요구로 비잔티움 함락시킴 (라틴제국 건설) ---> 이후 몇차례 더 있으니 무용지물.

               -> 십자군 전쟁동안 유럽사람들은 이슬람 세계의 우수한 문화에 충격을 받음.
                    기독교이 틀에 얽매여 신학이외의 발전이 없던 유럽에 비해 무슬림은 헬레니즘
                     문화를 흡수하고 중국 인도 페르시아의 학문을 더해 더욱 발전시켰다.
              -> 유럽인들이 아랍어로 번역된 그리스 고전 지식을 라틴어로 번역해서 연구함.
              -> 문학, 아라비아 숫자. 화약, 종이, 나침반, 인쇄술, 복식부기등 유럽으로 넘어옴.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