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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용 기록집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세계 제2차대전 당시 유럽에서 유일하게 버티고 있던 영국은

처칠을 제외한 많은 관리들은 독일의 히틀러와 협상을 요구했다.

유럽의 모든 국가가 다 항복하고 유일하게 남은 영국만의 힘으로는 

저항을 지속한다는것이 불가능했으니 현명한 결정일수도 있었다.

57일간 연속적으로 런던을 폭격할 정도의 엄청난 화력으로 사정없이 짓밟았으니

모든 국민들이 희망을 잃고 두려움에 정의와 자유를 포기했어도 당연했다. 

도저히 희망이 안보였으니 말이다.  

 

그러나 처칠은 절대로 나찌의 노예가 될수 없다고 계속 저항을 지속했다.

미국의 참전까지 1년 6개월을 아무런 기약도 없이

오로지 후손들에게 노예의 삶을 물려줄 수 없다는 

목숨 건 결의로 계속 외교적으로 피나는 노력을 했다.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미국의 여론이 급반전해서 참전하는 일이 없었다면 ?

일찍 포기하고  독일과 허울좋은 평화 협상을 했다면

지금 영국이라는 나라는 존재하고 있을까?

자유 민주주의 전 세상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국가에는 애국적으로 미래의 비젼을 제시할 진정한 리더가 필요하다. 

가증스럽고 간사하며 우매한 민중을 선동하기에만 능한 야비한 인간이 필요한것이 아니다. 

그런 정치꾼을 간파할 줄 아는 지혜와 지능이 없는 국민이라면 그런이들은 생존할 가치가 없다. 

그런 국가는 결국 어떻게든지 멸망할 수 밖에 없다. 

 

과연 우리는 어느정도의 수준일까?

요즘같은 세상에도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다 춤, 노래, 연예질 들 뿐이다. 

아니면 돈놀이하는 홈쇼핑 방송들 뿐.

온 세상이 멍청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