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평생 처음으로 강북에서 새해맞이 경험을 했다.
항상 교회에서 (여의도침례교회나 일원동 은혜교회) 예배보면서 보내거나
집에서 인파가 넘치는 명동거리를 TV로 만 보면서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감탄했었다.
"참 대단한 사람들이야 저 많은 인파속으로 다닌다니."
올해는 재야종 타종행사는 코로나로 취소됐으니 좀 한가하겠다 싶고 무엇보다 임시 숙소가 명동에 가까운 충무로이니
안가볼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요즘 신세계 백화점의 LED 영상쑈가 제일 큰 명소라니 직접 보고 싶기도하고.
1930년 미츠코시 백화점으로부터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이 이번에는 코로나로 우울한 대한민국 분위기를
그나마 많이 위로해줬다. (이런 점이 재벌의 장점이다)
이번 명동의 송년에는 코로나 덕분에(?) 인파도 적다. 지하철도 일찍 끊겼으니 이곳 주민들 아니면 올사람도 별로 없을 것이다. 비록 한가한 길거리와 공실로 임대문의가 붙어있는 수많은 상가들이 마음을 울적하게 하지만 내년에는 나라가 살아나길 기원한다. 물론 우리가족 다 행복하고 건강하길.
<<신세계 백화점의 역사>>
https://www.youtube.com/channel/UCPXBaNpDNZp5JU16QXYht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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