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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낙서

관계면역이 약화된 사람들

1900년 초 영국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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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이어폰으로 귀틀막, 마스크로 입틀막… "대화가 두려워요"

직장인 허윤(23)씨는 옷 가게에 들어갈 때마다 작은 '의식'을 치른다. 가방에서 무선 이어폰을 꺼내 귀를 틀어막는다. 그에게 이어폰은 호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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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류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군대 입대하고 가정을 꾸리고 세금 내는 국가의 중추 역할을 하고....

과연 문제가 생길때 마다 그 사회 . 그 직장. 그 군대. 그 집안만의 문제일까? 개인의 문제는 전혀 없고?

식당에서 직원에게 주문하는 것 조차 부담스럽다면 이런 사람이 조직사회에서 적응을 할 수 있을까?

그게 조직 사회의 문제만일까? 남탓 전염병이 사방으로 퍼졌다.

 

나도 꼰대 기정세대로서 이점은 명심해야겠다. 이미 세상은 이렇게 변해버렸으니까.

오히려 이어폰 끼면 더 일 잘하는 모습으로 봐야하는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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