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망친 문고종 이놈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그 졸개들은 더욱 더 분노를 자아낸다.)
시스템 안에서는 각가의 권리와 책임 또한 분면히 기억해야한다.
그래야 그런 시스템이 계속 후손들에게도 전달 유지 될것이다.
운영하는 국민들 민도의 수준에 따라 나라의 존폐가 달려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무분별하게 과잉 생산하는 쌀을
국가가 무조건 수매해야하는 법을 통과시키는 현실에서는
아직도 요원하기만 하지만서도... ㅠㅠ
항상 개차반 정치인들이 가장 문제이다.
이런 것들을 다 싹 정리해버릴 위인은 없을까?
윤대통령도 시간이 흐를 수 록 기대를 버리게 만든다.
그래도 일단은 더 믿고 기다려보자.
최악은 피했으니까.
지금은 없어진 분당의 건축문화전시관인가 하는 신축건물이었는데 체육관 같은 높고 넓은 지붕에 멤브레인 텐트구조를 적용해 테프론 천막을 덮는 공사에 관계 한적 있다
한국에 기술이 없어 공사는 한국회사가 하고 기술지도 겸 감리로 일본기술자가 왔는데 한국의 현장을 보고 기절을 했다
높이 15미터쯤 되는 허공의 철골을 용접기술자가 안전장비도 없이 펄펄뛰어다니며 작업을 하기 때문이었다 그 작업자가 그렇게 작업을 마치면 일본감리자는 그 장소까지 2중으로 안전고리를 일일이 옮겨가며 도착해 용접확인을 하는데 작업자는 직업마치고 오는데 10초 걸리고 감리자는 오고 가는데만 30분 걸렸다
지켜보는 나도 답답해서 저렇게 위험하게 일하는것도 문제이지만 감리지님 처럼 꼭 그렇게 천천히 다녀서야 일이
언제 끝나냐고 비아냥대었다
그의 대답은 내가 늦으면 공사가 일주일 늦어지지만 내가 사고가 나면 공사는 6개월 늦어집니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게 30년전이다
건설현장은 인사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이지만 그나마 큰 현장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려고 노력한다
그게 되는 이유는 공사가 하도급중심으로 되어있고 안전미준수시 공사중지 작업자퇴출 시키며 작업자들은 그날 일당을 날리니 말을 잘듣고 업체는 공정에서 손해보기싫어 준수하기에 그나마 유지가 된다
어느회사든 안전수칙을 지키며 생산성을 올리기를 바라지만 작업자는 수칙을 다 지키면 능률이 안 오른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갈등이 생기는 거다
수칙을 다 지키면 손이 더 필요하다고 해 인원을 늘린다는 자체가 생산성이 팍 떨어지는 것이니 인원은 그대로 수칙은 다 지키고를 요구하게 되고 작업자는 난 안된다고 얘기했다 라며 저항을 한다 이게 공장이다
그런데 하도급이 안되는 공장등에서라도 고용유연성이 확보되면 그걸지키며 수율을 올리는 직원을 배치하고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직원은 내 보내며 상급자를 고발해 조치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그런게 어려운 현실에서 사고가 난다
사고가 난 배합기는 거의 비슷한 구조로 나도 우동을 만들며 매일 만지는 원리는 똑같은 기계다
뚜껑이 안 닫히면 작동이 안되는 2중장치가 되어있는 일본기게인데 이게 뚜껑 탓에 반죽의 온도가 오를수 있고 추가로 뭘 더 넣으려면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하지만 저런 모터달린 기계들은 뚜껑이 있던 없던 손대려면 작동을 멈추고 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매뉴얼이고 기계 여기저기 작동중 위험(손대지 마시오)스티카도 지저분 할 정도로 붙어있고 사고 난 공장도 그러했을 것이다
소스가 굳던 추가 재료가 있던 손대야 하면 멈추고 해야 하는걸 그냥 한거지 안전장치없어 실수로 그냥 딸려들어가는 그런 기계는 없다
뚜껑열고 손대다 기계에 걸리기 전에 누군가의 눈에 걸리면 내일부터 회사 못나온다 하는데 누가 그걸 무시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