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삶의 역설(逆說)
날아오르는 연줄을 끊으면 더 높이 날 줄 알았다.
그러나 땅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줄 알았다.
그러나 외로움이 뒤쫓아 왔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줄 알았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 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얼굴의 모양은 선택할 수 없지만 표정은 조정할 수 있다.
주어지는 환경은 선택할 수 없어도 내 마음과 자세는 선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결국 행복도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인 것이다.
ㅡ모셔온 글
17)
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 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 걸’
코 막히면 안다.
‘숨쉬는 것만도 행복인 걸~!’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 걸’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 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걸’
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 걸’
지나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 걸’
불행해지면 안다.
‘아주 작은 게 행복인 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걸~’
ㅡ모셔온 글
18)
틈이 있어야 햇살도 파고 듭니다.
빈틈없는 사람은 박식하고 논리정연해도
정이 가질 않습니다.
틈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들어갈 여지가 있고,
이미 들어온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틈이란,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의 창구입니다.
굳이 틈을 가리려 애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 열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빈틈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들이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틈'은 헛점이 아니라, 여유입니다.
ㅡ모셔온 글
19)
신외무물(身外無物)은
몸 이외에는 다른 것이 없다는 뜻으로, 무엇보다도 몸이 귀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나이가 들면,
건강한 사람이 가장 부자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며,
건강한 사람이
세상을 가장 잘 살아온 사람입니다.
ㅡ 모셔온 글
20)
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생기고 조건이 갖춰지면
일은 자연히 성사됩니다.
시기가 무르익고 조건이
갖춰지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절로 이루어집니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든다면
이룰 수도 없고,
인생이 덩달아 피곤해 집니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고 싶은 데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 데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꺽 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 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이요
만족할 줄 아는 것
제일가는 부자이며,
고요함에 머무는 것이
제일가는 즐거움입니다.
ㅡ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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