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청년이 응급수술받았으면 살았을 가능성이크다.하지만 오랜기간 깨어나지 못할수도 있고
깨어나도 후유증이 클수도 있다.평생장애를 안고살아갈수도 있다. 과거라면 의사가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서 살리고 가족들에게는 존경받는 기쁨을 주는것이며 그 다음은 하늘뜻으로 다들 순응했다. 하지만 이제는 어떤 상황에도 사람목숨 살리는것은 당연한일이고 불가항력적인 후유증을 비난받아야할 세상이다.
과거에는 10%의 가능성에도 모든 의료진들이
최선으로 치료했지만 이제는 회생 가능성이 적은
환자는 쉽게 포기하게 사회가 만들었다.
심지어 재판으로까지 의료진을 몰아 손해배상에 감옥까지도 갈수있다. 민사를 떠나 형사고소까지 당연한 세상이됐다.
(의사가 빨리 걷지 않았다는 유족들 항의가 판결에 영향을 미치는 웃픈세상이다.)
이게 다 그동안 쌓인 몰상식한 판사들의 저질 판결과 점점 짐승스러워지는 이기적이고 동물적인 인간 사고의 변화 때문이다. 몰염치하고 저능한 집단 군중의 폐해. 거위의 배를 생각없이 가르면서도 걱정이 없는 마약 중독자들이다.
우리사회의 자업자득.
도서관 범생 온실 판사들의 초딩 판결과
몰염치하고 이기적인 민도의 합작품.
그런데 가장 불행한것은 이제 시작이란것.ㅠㅠ
의사들이 십수년간 그렇게 항변했었는데
다들 무시하고 폄하한 댓가수순일뿐.
안타까운 10대 청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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