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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낙서

일평균 사망 836명

2020년 사망자수가 305,000명 이네요. 

출생자는 그보다 3만명정도가 적고요.

참 큰일입니다.

이러나 국민이 줄고 국가가 부도나겠어요. 

 

결국 하루 836명 정도가 사망하시는군요.

최근 어디선가 일평균 1000명쯤 된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그보단 적네요.

그중 자살을 하루평균 약40명이라 하고 사고사는 약 250명 정도라지요?

참 많은 분들이 매일 하늘나라 가시죠?

 

생명 다루는 필수 전공 의사들의 노력으로

저승사자를 안만나고

발달된 의학, 가족의 사랑 그리고

본인의 초인적인 노력으로

현세에 남아 버티고 계신분들은 훨씬 더 많을 겁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필수 전공 의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불성실한(?) 가장을 둔 가족분들의 고생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병원에서 살다시피하는 가장을 두고 얼마나 힘들까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자녀들에게도 미안해요. 

 

우리모두 그분들의 노고를 당연하다 생각하면

나중에 큰 후회있을겁니다.

빈말 아닙니다.

벌써 그렇게들 억지쓰고 계시니까요.

왜 남의 지갑은 두꺼워 보이고

남의 고생은 당연하게 여길까요?

정말 당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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