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8년 맨체스터의 면직물 공장화재로 17명의 소녀들이 죽었다.
9~18세 소녀 22명포함 26명이 야간 작업중
17명이 안타까운 변을 당했다.
그들은 성인 임금의 20%를 받으면서 하루 16시간의 노동을 했다.
이사건후 1819년(1833년2차) 노동환경을 법으로 통제하는 '공장법' 통과됨.
세계최초로 아동의 노동을 제한하는 법으로
9세이하의 어린이 노동을 금지하고 미성년자의 노동시간을 단축한다는 것이다.
13세미만 하루 9시간이하
18세미만 하루 12시간 이하.
하루 2시간 학교교육 의무
(1883년 식민지 인도에서도 혜택시작)
그런 우리는 과연 10년간 그들의 죽음을
가치있게 승화시킨 입법 활동이 있었나?
학생들 생존 수영 과정을 필수교육으로
요구하기라도 했을까? 아니면 작은 다른거라도?
오직 한풀이로만 지속된 세월은 아니었을까?
9번의 특별 조사위원회? ㅎㅎㅎ
그것도 결과마져없는 허공을 향한 탐욕의 연속.
이제는 이태원 참사로 그 뒤를 또 이으려한다.
요즘도 아역 배우들은 밤새 촬영하는것을 아무 거리낌없이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K pop 자랑하는 미성년자들의 칼군무도 사실 선진국점에서
인권과는 거리가있다. (학교 수업을 받고는 있을까?)
주위 어른들은 아무 생각이없는듯.
사형만 집행 안하면 인권국가가 되나?
우리는 왜 이럴까?
왜 다 남탓하며 약자코스프레뿐일까?
과연 우리는 다수의 이름으로 소수의 인권을 당연하게 짓밟고있지는 않은가? 우리 자신을 타인의 도움없이 직접 지킬수는 있을까?
불가피한 사고를 통해서 (마녀사냥질만 하지않고) 어제보다 내일을 더 향상시키고는 있을까?
과연 안따깝게 세상떠난 영혼들이 이런 현실에
감사하고있을까? 안타깝니다.
그들이 불쌍하다.
정치적이고 감성적인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아직도 이승에서 떠나지 못하고있는
그들이 안쓰럽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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