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과 함께 통일된 대한민국을 세우려다가 김일성에게 이용만 당하고 남쪽에서는 좌익으로 몰려서 정치적 기반이
이승만에게 밀렸다. 물론 미국은 껄끄러운 김구보다는 친미적인 반공 투사 이승만을 밀어줬고...
이런저런 이유로 경교장은 2001년이 되어서야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치적으로 생매장 시켜버린 세월이 수십년이다.
사진으로라도 조금 정리하자면...
경교장은 영화<암살>에서 배우 이경영이 열연한 칠일파 금광업자인 최창학이 지었다.
그는 이런 인물이다. 임대 형식으로 정부에 대여했다가 1968년에야 그 가족이 삼성 이병철에게 매각한다.
역사적인 순간을 같이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들어선 병원이다. 고려병원은 한동한 상류층을 위한 귀족 병원의 위치를 유지했다.
귀국하기전 상해에서 찍은 임시정부요인들.
속옷에 써둔 비밀 문서.
1946년 임시정부요인 귀국행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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