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중요한 장소를 2010년까지 병원 원무과와 창고로 개조해서 사용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우리는 그렇게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온 졸부들이었다. 물론 지금도 다분히 그런 경향이 있지만 말이다.
( 경교장 총탄 자욱은 그대로인데 세월은 많이 변했다.)
( 강북 삼성병원 내의 경교장 박물관 외부와 내부 전시장
총탄 자욱은 2층 창문 좌측에서 4번째에 유지되어있다. )
( 이런 곳을 원무과와 창고로 사용했다니....그것도 최근까지....ㅠㅠ )
우리는 이제 정말 내실을 선진화 시켜야할 것 같아. 그렇지 않으면 졸부나라로 무시하는 중국보다 오히려 못한 나라다.
하긴 이미 그렇게 되어버린 경향이 있긴하지만 말이다. 참 큰일이다. 정치나 경제나 외교나 어느하나 희망적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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