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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낙서

공감 남발

같은 길을 가도
시절따라 다르지만
변함없는것은
사람으로서의 염치다

과도한 공감을 남발하면서
무책임한 감정질하는 요즘
수많은 소아암환자들에게
사탕하나라도 줘 본적 있는지 묻고싶다.

(병원을 못들어가서? 그럼 수많은 ARS기부에 천원한장이라도?)


미천한 재능으로
뒷방에서 구시렁거리곤 있지만
그래도 바램이 있다면
공평하지는 못한 세상이라도
법만은 평등했으면 싶다.

그래야 후손들이 열심히 살수있으니까.
그래야 나라가 유지될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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