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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낙서

공공의대를 강제 하시겠다?

일부 해외의 국뽕 교민이 문자를 자꾸 보내서 공개적으로 한말씀드립니다.
의사들이 공공의대를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몰락하는 필수진료를 살려야한다는건 동의하시나요? (우리들 후손의 고통을 나몰라라
하진 않겠죠?)
그럼 간단합니다.

필수의료(내,외,산,소)의료 수가를 3배이상 올리면 됩니다. 그럼 적자에서 흑자전환이 가능하니 전국종합병원은 폐지한 전공과목을 개설할것이고
다른쪽에서 일하고있는 필수전공 전문 의사들은 바로 취직할수있습니다. 취직이 가능하니 뜻이있는 의대생들은 필수의료 전공을 선택하겠죠.
그럼 미달사태는 바로 없어지겠죠. 1년이면 바로 해결되고 계속 앞으로도 지속 가능합니다.
깨끗하게 바로 해결됩니다.

그런데 굳이 1000배이상 비용도 들고 성공이 불확실한 공공의대를 만든다? 필수전공을 강제하는 의대생들을 시험없이 시민단체와 지자체장 추천으로 인성보고 입학시킨다? 그효과는 10년이상이 걸리는데?

이해가 전혀 안가지만 정 하겠다면 조건이 있지요.
입학한 학교 지역에서 졸업후 필수전공과목을 꼭 전공해야하고 최소 20년은 (인턴+레지+세부전공 6~7년 군대 3년 총 약 10년은 본인을 위한 과정) 해당 지자체에서 복무해야하죠 (학비도없고 시험없이 추천으로 입학한다면 더더욱 이정도는 당연하죠?)

그리고 졸업생중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등의 헌법소원을 낸다면 그 즉시 모든 공공의대와 졸업생 의사자격을 취소시켜야죠. 설립 취지가 소멸되는것이니까요.
그렇게 하겠다면 50명을 뽑든 500명을 뽑든 의사들은 반대안합니다. 누구도 감히 못하는 필수전공을 하는 귀한 의사들이니까요.

근데 그게 가능할까요? 그런 강제가 자유민주국가에서 합법이 될수있을까요?
(성적에 밀려서 개업하기도 힘든 전공을 강제 시키면 과연 일은 하고싶을까요?)
왜 뻔한 거짓말을 할까요?

3년전 문재인케어를 반대해서 데모한 의사들을 타인들은 욕했지만 결국 의사들의 경고대로 엄청난 적자가 된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게 정말 의사들만의 이기주의만이 이유일까요?

해외에 계시면 바둑 훈수질 처럼 말하기는 쉽지요?
크게실패해도 해외에 계신 본인은 체감 못하겠죠?
이런게 억지로 짓누른다고 될것 같나요? 그 뻔한 가증스런 거짓말을 거부하는 의사들이 나쁜가요?
국민들의 피해를 막아주는것도 되는데요?
그래도 의사들이 데모하면 무조건 미운가요? 또 앵무새처럼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운운할건가요?

 

convenient Korean (자신에게 이로운것은 한국식, 불리한것은 외국식 ㅎㅎㅎ, 일명 미국 조선족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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