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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기

아직도 작은 희망이...

난 바보인가보다.

이런영화를 보면 여전히 눈물나네.

나라는 인간도 참...

그냥 이대로 살지만

나름 가치는 있겠지요.(아님말고)

 

나의 대학시절을 생각하는

이들은 (학업에 불성실했다고)

비난많이 하겠지만

솔직히 내 이런 무식한 성격 아니었으면

이미 한참 미쳤을 거다.

똑똑한 의사친구, 후배들

365일 이명속에서

조용한 사색ㆍ수면못하는

고문같은 고통을 알려나?

 

83 내 친구를 앞에두고 내게 반말하는게

벼슬인듯 행동하는 일부 몰상식한 84 후배들과

한번 술한잔 편하게 하고싶다.

그래야 내가 껍질벗는거니까.

두꺼운 껍질이 벗겨지기도 전에

새로 또 생기는것 같다.

그렇다면 내 인생도 괜찮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