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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기

어쨌거나 참 좋다

어깨 문제가 생기니 골프 약속이 없어서
주말에 시간이 남는다.
참 좋다.

읽고 감탄하고  
까먹고 또 읽고
책을 펼칠 때마다 기억이 새로와서
책 구입하는데 돈이 안든다.
참 좋다.

아무리 노벨상 할아버지라도
각자의 취향이 있는듯.
아니면 이해력이 천지차이거나.
다들 구입하느라 정신없는데
이미 내것이 아님은 알고있어
마음비우니
참 좋다.

어쨌거나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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