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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낙서

여기까지가 인연인듯

단 한 명도 이해 못하고 다들 욕만 하시네요.
이렇게 이해를 못 해줄 수가. ㅠㅠ
너무나 안타깝네요.
보수성향이 강한 조선일보가 이정도니 ...
한시대의 상식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게 참...
여론이 이렇다면
대한민국 의료 붕괴를 막으려고
굳이 욕먹으면서 까지
이렇게 노력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시절 인연이 여기까지인 듯 합니다.
수개월간 아무리 읍소하고 설명해도 이해를 못해주네요.
의사들에게 휴진은 자폭 행위인데
그 뜻을 몰라주니 ㅠㅠ
그냥 붕괴 되어버리게 둘 수 밖에요.
허망하게...
세계 최고의 의료수준으로 키워왔는데...
전문가로서의 책임은 그동안 할 만큼 했다고 봅니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요.
나중에 깨닫겠지요.
그때 왜 의사들이 그렇게 반대를 했었는지...
그때 의사들 편에 서서
함께 몰상식한 정부에 대항을 안 했던것을
뒤늦게 후회를 하겠지만
모든것은 사라지고
책임자는 나몰라라 할뿐
치명적인 댓가를 국민들 몫.
결국 후손들만 불쌍하죠.
세금도 많이 내야하는데...ㅠㅠ
 
PS) 근데 상식적으로 의과 대학의 교수님들이 다 반대하면
      뭔가 이상하는 생각이 안들까?
       그들이 왜 이러는지?
       '정말 정부가 잘못한것이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보는게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태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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