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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기

우리나라 나무 (3)

(11) 생강나무 ; 생강향이 나는 나무
                      새순이 나올때 마다 가지의 방향이 틀어져있어 보기 시원스럽지않다.
                     꽃에는 꽃대가 없이 가지에 붙어있으며 바위틈같이 척박한 곳에 자라난다.

 

 

 

(12) 밤나무 ;  무성한 가지로 햋볕을 독차지하여 주의에 식물을 자라지 못하게 한다.

                    다른 참나무과나무는 꽃을 잎 아래로 피우나 밤나무 곷은 도도하게 하늘로 솟아 나면서 과부들을 유혹하는 냄새를 풍긴다.

 

 

(13) 명자나무 ; 일명 아가씨 나무로 요조숙녀로 바람나게하는 표한 기운이 있다.

 

(14) 회양목 ; 한뼘 크기로 자라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무 모양을 갖추었다면 최소 증조부 때 부터 뿌리를 내리고 있어다고 보면됨

                   그만큼 단단한 재질로 도장에 사용됨.

 

(15) 모과 나무 ;  <어물전 망신은 꽁뚜기가 시키고 과일 망신은 모개(과) 가 시킨다>

                      미끈한 수피의 예쁜 나무에서  생기는 못생긴 열매에 놀라고, 좋은 향기에 놀라고, 떫은 맛에 놀라는 등 3번 놀란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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