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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낙서

유럽 근대사 (산업혁명 기준)

~ 16세기 ; 중세 르네상스를 거침
16세기 ; 나침반의 발명과 항해술의 발달로 식민지 건설 박차 에스파냐와 네덜란드가 주축
         -> 프랑스 중상주의 (루이14세의 콜레르주의) , 수많은 전쟁 일으켜 국력소실
         -> 영국이 커져감 ; 대륙의 전쟁을 피하면서 국력 증강
1558년 엘리자베스여왕의 즉위 후 본격적으로 시작
1600년 동인도회사 설립
17세기 ; 인클로저법 시행 ( 상공업과 무역의 발달로 더 많은 곡물 생산을 위한  대규모농장을 만들기 위해

                                                                  지주들은 농민을 쫓아내고 울타리를 침)
-> 기계의 발전으로 수확량은 증가되었으나 농민들은 가난한 도시 노동자가 됨.
~18세기 중반 ; 제2의 농업 혁명 ( 제1의 농업혁명은 신석기 시대 정착하면서 )

 
산업혁명
-> 식량의 증가와 상품의 증가로 민중 생활 향상
-> 기계 발전 (수력방적기, 1765년 제임스와트의 증기 기관 등 )
-> 직물, 제철, 석탄 산업 발전
-> 인구 증가
-> 새로운 계급 등장 ( 부르조아 ) ; 전통적인 신분제도가 흔들림
-> 대부분의 국민이 빈곤한 도시 노동자로 급락함

-> 값싼 원자재와 넘치는 상품의 판로를 위해 식민지가 필요해짐

-> 제국주의 탄생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난 이유 ;
1. 유럽대륙의 국가에 비해 영국은 왕권이 약하여 신분제가 강하지 않음 
      본건적인 장원제도가 무너졌고 16세기부터 모직물 공업이 발전되어있음.
      귀족 자제중에도 상업이나 수공업 종사자가 자연스러움. ( 1689; 명예혁명으로 권리장전을 만듦 )
2. 석탄과 철 자원이 풍부하고 실용정신이 보편화됨
3. 섬나라로 대륙의 전쟁에 휩쓸리지 않아 사회가 안정.

( 로스차일드 가문 ; 1815년6월 프랑스와 전쟁하는 영국과 연합군의 패배를 미리 알고
주식을 이용해 거부가 됨.)

1776년 7월 4일 ; 영국의 억압에 반기를 들고 13개 식민지가 합세하여 대륙회의를 거처 미국 독립을 선언함.

                      세계 최초 공화국 탄생.
-> 1783년 파리 조약으로 아메리카 합중국 인정됨.

1789년 프랑스 대혁명 ; 영국과의 7년 전쟁패배, 가뭄, 영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독립 전쟁을 지원하여 국고 탕진

                                    제3신분의 출현. 조세정책의 부조리(4%의 1,2 계급은 납세의무없이 권력남용)
                                    삼부회의. 제3신분의 테니스코트선언.
-> 공화국 선언과 함께 신분제 폐지
-> 유럽의 왕권 국가가 프랑스국민들을 위협하여 더욱 자극시킴
-> 나폴레옹의 출현과 민족 주의 발생 (승전하면서 귀족신분을 없앰) -> 전 유럽에 자유주의 사상을 심어줌.  
-> 봉건주의적 장원제가 소멸되면서 시민 계층의 자체 국가관 형성 
-> 곳곳에서 독립운동 시작 ; 그리스가 오스만투르크에서 반발, 벨기에는 네덜란드에서 독립
-> 영국에서는 노동자에게도 선거권을 달라는 차니스트운동 발생
      남미에서도 독립운동 활발
(혼혈인들인 메스티소, 물라토, 크리오요들이 주도함)
-> 점진적으로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사상이 세계적으로 퍼져감.

교육 ; 영국은 귀족을 위주로 교양교육( 라틴어, 예절, 도덕등등) 이 중심이됨 산업혁명이 일어났지만 과학교육이나

         상업을 은근히 무시함.
---> 결국 기술적으로 독일이나 프랑스에 뒤처지기 시작
프랑스는 민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초등교육을 활성화하여 시민교육에 중점.

 


(참고1)
흑사병 ; 1361~63, 1369~71, 1374~75, 1390, 1400, 1664~65년에 재발적으로 유행했으며, 치사율은 지역마다 달랐다. 도시는 전염의 위험성이 더 높았기 때문에 농촌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고, 도시 내에서는 수도원이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다.
그당시의 문헌 연구에 따르면, 치사율은 지역에 따라 인구의 1/8~2/3 정도에 이르렀다.
1870년 경 중국에서는 10만명 가까이 사망했다한다.


(참고2)
볼세비키 혁명이 러시아에서 제일 처음 일어난 이유
19세기까지 러시아는 전근대적인 나라로 농업사회였음.

당시 유럽 대부분은 산업화가 이루어졌으나 러시아는 짜르 중심의 군사대국으로 프랑스의 나폴레옹도 이긴 나라였다.
-> 하지만 크림 전쟁에(1853~1856년) 지면서 쇠퇴하는 러시아가 공개되어버림.
-> 러시아는 위기감을 느끼고 러시아는 부강하게 하기 위한 개혁에 박차를 가함
-> 1861년 러시아 알렉산드르 2세가 농노 해방령을 내려 자유를 얻은 농민들의 반란을줄이고 귀족 영주의 힘을 빼고 왕권을 강화하려함.
-> 왕권을 약화 시키는 정치적인 자유도 원하자 개혁 정책을 포기함
-> 개혁단체(인민의 의지)가 알렉산드르 2세를 암살
-> 알렉산드르 3세에 의해 더더욱 왕권이 강화되어 개혁은 물건너가고 과거로 회귀함.
-> 타 유럽 나라에서는 노동자의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변화가 있었으나 러시아는  여전히 왕권이 강해서 노동자들은 비참한 삶
-> 결국 20세기 초에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일 일어남.

 

결국 돌파구를 주지 않는 탄압은 민중 폭동으로 귀결되므로 중국 또한 지금의 상태를 고집할 경우

과거 19세기 프랑스나 20세기 러시아 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다.

즉 계속 지금처럼 언론을 장악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억압하면서 공산당 일당 독재를 유지하면

결국 위구루 지역과 티벳 지역은 독립하고 내부의 소수 민족들도 일부는 자립하게되어

과거 남송시절처럼 서남부 한족만의 작은 나라가 될것이다.

 

북한은 민중 폭동이 일어날 정도의 자유 의식이 부족하기에 그냥 몇년 이내에 자멸할 것으로 본다.

                                                         (크림전쟁 당시의 러시아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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