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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조명과 스토리

 

사진을 찍다보면 조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인생에는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것도 나이들 수 록 깨닫는다.

그래서 늙어가는 지금이 나는 참 좋다.

 

지난세월 꼴값못했던 내가 이쁘기까지 한다.

참 무던하게도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었던 청춘이었다.

그런 건강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과거의 선행을 미끼로) 건강을 바란다면 욕심일까?

오늘만 생각하자.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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