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용 기록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시마 처리수에 대한 종지부 오피니언朝鮮칼럼 The Column [朝鮮칼럼] 반일 선동 가짜 지식인들아, 그래도 해류는 돈다 갈릴레이 구박하던 ‘키 작은 사제’가 떠오른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과학 알고 나면 허탈할만큼 미미 반핵 포장하고 반일 선동하는 이 시대의 가짜 지식인들아 그래도 지구는 돌고 해류도 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3.05.26. 03:20업데이트 2023.05.26. 08:53 74 태양이 지구의 둘레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갈릴레이. 그런 그에게 키 작은 사제가 찾아왔다. 콧방귀를 뀌는 갈릴레이에게 키 작은 사제는 말한다. “저는 캄파냐에 있는 농부의 아들로 자라났지요. 그곳 농부들은 소박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올리브 나무에 관해선 모르는.. 더보기 요즘 직원을 못구하는 이유 사회노동 [단독] “실업급여가 월급보다 많다” 수급자 28%가 수입액 역전 곽래건 기자 입력 2023.05.25. 05:00업데이트 2023.05.25. 07:26 아르바이트생 A씨는 하루 8시간씩 주 5일을 일하고 최저임금인 월급 201만580원을 받았다. 4대 보험료와 세금을 떼고 받은 실수령액은 179만9800원이었다. 그런데 A씨가 일을 그만두고 받은 실업급여는 184만7040원으로 월급보다 4만7240원이 더 많았다. 일할 때보다 실업급여로 손에 쥔 돈이 더 많은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24일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실업급여를 받은 임금 근로자 중 27.8%가 A씨처럼 실업급여로 받은 돈이 일할 때 실수령액보다 많았다.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 163만여 명 중.. 더보기 우리나라 의료분쟁의 실태 의료사고가 나면 우리나라의 일반 국민들은 입증이 어려워 의사가 처벌받거나 배상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큰 착각이다. 우리나라는 의료사고 기소율이나 인용율(즉 유죄율)이 50%를 넘어설 정도로 높다. 오히려 미국은 2-14%에서 배상이 이루어진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의사들은 항상 민, 형사상 배상 또는 처벌을 고민하면서 진료를 한다. 더보기 “비교질부터 끊어라” 불행한 한국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세이노의 가르침] [격주 화요일 독점 연재]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sayno@korea.com 입력 2023.05.16. 07:00업데이트 2023.05.16. 07:18 16 ✅북유럽 국가들을 통해 살펴본 돈과 행복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Richard Easterlin)이 돈과 행복은 상관 관계가 있지만 돈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더 이상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이른바 ‘이스털린의 역설’을 발견하였다는 얘기, 또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과 앵거스 디튼 (Angus Deaton)이 연 소득 7만5000달러(약 1억원)를 넘으면 소득과 행복이 더 이상 정비례하지 않음을 주장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얘기를 근거로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며, 7만5000달러 이상 벌게 되면 .. 더보기 ‘탈원전’ 문미옥은 과기정책원장… 한전공대法 신정훈, 양곡법 주도 책임지는 사람 없는 ‘한전 부실’ 양지호 기자 김승재 기자 이기우 기자 입력 2023.05.16. 03:33업데이트 2023.05.16. 07:44 247 한전에 부담 떠넘긴 그때 그 사람들 천문학적인 한전 적자는 이념에 매몰된 문재인 청와대, 표에 목을 맨 정치권, 이에 장단을 맞춘 관료들의 합작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문재인 청와대는 탈(脫)원전을 밀어붙이면서 전기료 동결을 물밑에서 조율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호남 표심을 노리고 1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한전공대 설립 특별법을 강행했다. 관료들은 탈원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한전 적자가 수십조 원 쌓이는 것을 보면서도 시킨 대로 움직였다. 이 같은 총체적 난맥상이 요금 인상 청구서로 국민에게 돌아온 것이다. ◇청와대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겸 에너.. 더보기 머스크의 ‘희토류 제로’ 선언… 모두가 불가능하다는데[홀리테크] 네오디뮴 대신 페라이트 사용할 듯, 배경은 악화하는 희토류 공급망 박건형 테크부장 입력 2023.05.11. 07:40업데이트 2023.05.11. 09:09 1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연합뉴스 박건형의 홀리테크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0905 지난 3월 열린 테슬라 투자자 행사에서 나온 소식이 완성차 업체들을 비롯한 산업계에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테슬라 파워트레인 사업부 임원 콜린 캠벨은 “공급망 문제와 희토류 자석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때문에 모터에서 희토류 자석을 제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방침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마스터 플랜 파트3′의 핵심으.. 더보기 [양상훈 칼럼] 법에 죄목 없어도 공자에게 극형 당했을 사람들 형법에 안 적혀 있지만 살인 강도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사악함이 많이 있다 편견 정책, 국고 탕진,괴담 가짜뉴스 내로남불도 그런 중범죄다 양상훈 주필 입력 2023.05.11. 03:10업데이트 2023.05.11. 07:01 143 오래전에 한 분이 소정묘(少正卯)라는 옛 중국 사람에 대한 얘기를 보내주셨는데 최근 생각이 나서 다시 읽어 보았다. 소정묘는 2500년 전 중국 노나라 사람이었는데 요즘 말로 하면 정치 인플루언서 같은 인물이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유튜브에 팔로어 구독자 수십만명을 몰고 다니고 그가 한마디 하면 각종 매체에서 받아쓰는 그런 유의 사람이었다. 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변론기일이 열리는 부.. 더보기 [사설] 후쿠시마 처리수, 과학 우선이지만 국민 정서도 살피길 조선일보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이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일 양국 정상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문제에 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과는 별도로 한국 전문가단의 후쿠시마 현장 시찰에 합의했다. IAEA는 이미 2021년 7월 한국을 포함한 11국 전문가로 모니터링TF를 구성해 오염수 처리 과정을 검증해 오고 있다. 또 작년 세 차례에 걸쳐 IAEA 입회 아래 채취한 오염 처리수와 물고기·해조류·해저 퇴적물 등 시료를 한국·미국·프랑스·스위스에서 분석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한국 전문가단의 별도 현장 검증에 동의하고 나선 것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방일 이후의 한일..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