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8,19대 대통령을 거치는 그랜트는 무능한 정치인으로 과거의 명성을 먹칠하며 퇴임한다. 퇴임하고서도 친구에게배신당해서 파산하여 알거지가 된다. 후두암까지 걸린 그는 남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회고록을 쓰게 되고 ( 마트 트웨인과 50만 달러계약) 결국 죽고 유족들은 부유하게 살게 해준다.
리 장군은 너무나 청렴해서 고생길을 사서 갔고 본인의 고향 땅인 알링턴 국립묘지의 자리에는 두번 다시 가보질 않았다. 회고록도 남기지 않고 서거하였으니 참 기구한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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