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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기

모셔온 글(3)

좋은 것 아끼지 마세요.

옷장 속에 들어 있는 새로운 옷

예쁜 옷.

잔칫날 간다고 결혼식장 간다고

아끼지 마세요.

그러다 그러다가 철지나면 헌옷 되지요.

마음 또한 아끼지 마세요

마음속에 들어 있는 사랑스런 마음, 그리운 마음,

정말로 좋은 사람 생기면 준다고

아끼지 마세요.

그러다 그러다가 마음의 물기 마르면 노인이 되지요.

좋은 옷 있으면 생각날 때 입고

좋은 음식 있으면 생각날 때 먹고

좋은 음악 있으면 듣고 싶을 때 들으세요.

더구나 좋은 사람 있으면

마음속에 숨겨두지 말고

마음껏 좋아하고 마음껏 그리워하세요.

그리하여 때로는 얼굴 붉힐 일

눈물 글썽일 일 있다한들

그게 무슨 대수겠어요!

지금도 그대 앞에 꽃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지 않나요.

그 꽃을 마음껏 좋아하고

그 사람을 마음껏 그리워 하세요.

ㅡ 모셔온 글

                                                    sound of music  주연들

더불어 사는 것이 좋지만,

떠나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예수님도 사람을 피하신 적도 있으셨다.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 쓰고 아파하지 말자.

세상은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누가 비난했다고 분노하거나 서운해 하지 말자.

부족한데도 격려하고 세워주는 사람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랑하는 사람을 보냈다고 너무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말자.

인생은 결국 가는 것. 무엇이 영원한 것이 있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컴컴한 겨울 날씨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자.

더러는 좋은 햇살 보여 줄 때가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ㅡ모셔온 글

                                                           1960년대 워킹 맘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 거려니 하고 살자.

사노라면 다정했던 사람 멀어져갈 수도 있지 않으랴?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무엇인가 안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잘되는 일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ㅡ 모셔온 글

                                                   1969년 달 참사선 실황 중계

행복은 우연한 사건 이 아니라

선택이다.

삶이 더욱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먼저 행복해지겠다는 결심부터 하라.

삶의 절정기를

구가하는 사람들조차도 종종

고달플 때가 있다는 사실을

당신 역시 눈치 챘을 것이다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거나

파산을 했거나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 받은 적이 있고

대다수가 여전히 심각한 문제를 지니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그들은

행복이란 단지 삶의 방식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행복은 사건처럼

어느 날 불쑥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행복은 선택하는 것이다.

ㅡ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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