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형님 딸인 현서까지 와서 정신없이 가이드 해 줬더니 지금 온몸이 쑤신다. 아침을 직접 해서 주고 뒷동산 등산후 다시 소원이라는 회전 초밥집에 가서 점심 먹고 오레곤 주립대학을 구경하고 기념 셔츠를 사준후 바로 태평양까지 가서 일몰을 보려고 바로 new port beach 로 갔다. 가는 도중 비를 맞이하고 흐린 날씨에 부는 바람은 매서웠다. 하여간 좋은 날씨는 급변하여 일몰은 못보고 바로 집에 오니 저녁 8시. 도착하자마자 스테이크를 준비해서 해주고 설겆이를 마치니 저녁 10시다. 정말 정신 없던 하루였다. 그나저나 여자들을 가이드해보니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일단 너무 모든것이 느리다. 내 성격이 급한것도 있겠지만 정말 여자들도 군대한번 다녀와야할 것 같다. 하여간 내 인내력을 키우는 좋은 하루였다. ^_^
한시간을 달려서 태평양을 보러갔다. 오늘 하루종일 날씨가 좋아 멋진 석양을 볼 줄 알았는데 가서 비만 맞고 왔다. 이곳도 LA와 마찬가지로
New Port Beach 가 명칭이다, 이곳은 세월이 흐를 수 록 해변아 더더욱 커진단다. 잘되는 나라는 땅도 저절로 커지네.
아침의 뒷동산 모습
오후의 학교 구경
늦은 오후의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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