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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낙서

연속 근무 조정 혜택 (36시간을 30시간으로)

전공의 하루 연속 근무 시간을
36시간에서 30시간으로
줄여준다는 것이 혜택인 웃픈 세상.
(그렇다고 다음날 쉬는 것도 아님)
국민들은 그 동안 그 돈 내고 어떻게 싸고 빠른
의료 혜택을 받아올 수 있었는지 아직도 모를까?
지금까지도 모른다면 그건 그냥 이기적일 뿐.
"네가 노예든 말든 상관없고
절대로 내게 피해 주지 마!"
아직도 뭐가 중요한지
얼마나 큰 일을 저질렀는지
전혀 모르는 영혼 없는 공무원들.
정치꾼들이야 바보니 그렇다 치고
공부했다는 사람들이 참 답답하다.
좋은 학벌로 영혼 없이 산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하고.
대한민국의 필수 진료 분야가 붕괴되었는데
어쩌나...
난 이제 늙는데 치료도 못 받고 뭐야... ㅠㅠ
PS)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드라마를 완성하고도
3개월 넘게 방영 못하고 있는
자칭 자유 보수 정권 대한민국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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