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시간은 흘러서 1년이 되었다. 저들에게 염치를 바란적은 없지만 그래도 상상을 초월한 양아치 짓을 하면서 보낸 지난 1년을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치민다. 나라의 운명보단 이념과 정치적 욕심이 앞서는 몰이배 정치꾼들이 홍위병같은 추종자들과 함께 윤정권의 발목을 잡을때 마다 인간의 지혜가 의심스러웠다. 동물같은 그들에게 바라는 것은 전혀 없다. 그저 내년 총선 이후로 메스컴에서 다들 사라지길 바랄 뿐이다. 민주당 존재 자체가 괴멸 되었으면 좋겠지만 내가 과거 기대던 멋진 민주당으로 재탄생하길 기원하면서 한번 더 기회는 주고 싶다. (일부 양아치들이 민주당 내에서 지금 분탕질하는 것 뿐이라고 믿고 싶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지금 수사중이 모든 것이 다 우야무야되고 양아치 건달들이 회장님이랍시고 북한을 넘나들면서 애국자 행세하고 중국에 머리 조아리며 미국, 일본과 ( 때리지 않을것을 믿고 ) 대치하는 쑈를 보면서 살았을 것이다. 화병이 들거나 입산 수도하러갔겠지. 0.78% 차이라는 믿지 못할 수준 낮은 민도로 결정이 났지만 그래도 내 생명이 그나마 연장되었으니 다행일뿐.
이제 1년이 지났다. 정말 다사다난 했다.
하지만 아무리 전 정권이 깽판을 쳐서 나라를 망쳐놨다고 해도 전 정권 탓할 수 있는 유효기간은 지났다. 아무리 사실이라도 이제는 변명으로 밖에 인식이 안되니 더이상 무능하고 치졸하고 병신 같았던 문정권 핑계는 댈것 없다. 그들은 존재 가치가 없으니 상대할 이유도 필요도 가치도 없다. (다 자신들의 죄에 대한 분명한 댓가를 치뤄야할 것이다.) 오직 나라의 미래만을 보며 현재의 가시밭길을 보수들이 모여 어깨동무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선조들이 우리에게 물려 줬듯이 우리도 후손들에게 상식적이고 튼튼한 나라를 물려줘야한다.
이제는 내부 총질 하지말고 ( 분명하 바보 병신 짓들 보이겠지만.....) 오직 내년 총선만을 위해서 일치 단결해야한다. 잘못해서 또 야당에게 지게되면 쓰러진 나라를 마져 붕괴시켜서 역사의 죄인이 될 수있다. 정권까지 넘기게 된다면 이들은 영~~원히 전 정권탓을 할것이다. 그러고도 남을 몰염치한 집단들이니 말이다.
윤정권 당신들 정신 차리지 못하면 정말 추할 꼴 당하게 될거다.
윤석렬 대통령님 제발 잘해주세요. ( 이건희 여사 법적인 문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그냥 법적인 재판을 자진해서 받으세요. 보수 정권의 미래를 위해서 있는 죄는 빨리 처벌 받는게 좋습니다.그래야 야당도 할말이 없어집니다. 김건희 여사의 애국심을 믿습니다. )
민심을 두려워 하면서 흔들리지 않는 비젼을 제시하고 나라를 리드하기 위해 일희일비 하지말고 멋지게 후회없이 행진하기 바란다. 법치 국가로서 보수정권 답게 행동한다면 (정말 바보짓만 안하면 ) 최선으로 국민들이 도와줄것이니까. 제발 잘해봅시다.
그리고 장제원님. 본인을 억울하겠지만 민심이 그러니 조용히 뒤에서 활동하시면 좋겠습니다. 전면에는 나서지 마세요.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그나마 지금까지 버티게 도움을 주고 있어서.
PS) 안철수 의원님. 당신의 애국심과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학자로서 존경받고 부자로서 편히 살수 있는 쉬운길을 마다하고 그 고통스런 정치계를 10년이상 통과하면서 많이 강해지셨는데 그래도 한계가 있나봅니다. 그냥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달랑트대로 계속 애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게 미래를 도모하는 방법일듯합니다. 잠시 쉬었다 가시죠. 그게 잠수 타는 일일지라도.
이준석씨 당신은 그 성질 조금만 잘 다듬었으면 더 큰일 했을텐데 안타깝네요. 하버드가 토론 능력을 가르쳐 줬는지는 몰라도 지는 법은 안가르쳐줬나 봅니다. 많이 배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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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일체 승부수’ 통해… 尹 “승자패자 없다”지만 당내 통합은 과제
대선 승리 이어 尹친정체제 구축
김기현 당대표 당선 등 친윤계의 완승으로 끝난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주인공’이었다. 윤 대통령은 올 초 본지 인터뷰에서 “윤심은 없다”고 했지만 당대표 후보들은 선거 내내 윤 대통령과 관계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비주류는 ‘당정 분리’를 주장했지만 윤 대통령과 주류는 ‘당정일체’를 주장했다.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윤 대통령 중심으로 당이 재편돼 총력전에 나서야 한다는 논리였다. 김기현 신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대통령 직할 체제로 재편된 것은 윤 대통령의 총선 승부수가 통한 것이다. 그러나 김 대표를 제외한 안철수 후보 등 비주류도 47%의 지지를 얻으면서 당내 통합이 숙제로 남게 됐다.
보통 집권 여당의 주류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구성돼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대선에 승리하고도 당 지도부와 윤 대통령 간에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준석 전 대표와 이른바 ‘윤핵관’들의 갈등이 확대됐다. 당내 기반이 적었던 ‘정치 신인’ 대통령의 한계라는 지적도 있었다. 윤 대통령은 정치 참여 선언 4개월여 만에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됐고 지난해 3월 대선에서 승리했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당이 분열돼 있어 국정 운영에 힘을 받지 못한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했다.
장제원 의원 등 친윤 그룹은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로 김기현 대표를 지원하는 동시에 당정(黨政) 일체론을 띄웠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친윤 그룹은 당권 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후보에 대해 “반윤 우두머리” “국정의 적”이라고 비판해 ‘용산 개입 논란’도 불거졌다.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논란을 감수하고라도 총선 승리를 위한 친정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당원들도 ‘이번엔 윤 대통령을 밀어주자’고 결정한 것”이라고 했다.
당대표는 물론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이준석 전 대표의 지원을 받는 비윤계 후보들이 모두 탈락하면서 향후 총선 공천을 비롯한 당 운영에 윤 대통령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윤 대통령과 교감하는 것으로 알려진 친윤 그룹에서는 ‘세대 교체론’도 거론된다. 내년 4월 총선 때 영남과 수도권에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후보를 내세우자는 주장이다.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의 출마 가능성도 공공연하게 이야기된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윤 대통령과 주류 그룹은 총선의 전면에 나서게 됐다. 야당은 이 때문에 총선에서 ‘심판론’을 내세울 계획이다. 이는 윤 대통령에게는 기회인 동시에 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당정 일체가 강조되면서 대통령 지지율이 총선을 결정할 수 있다”고 했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을 경우 대통령이 승부처에 원하는 인물을 공천할 수 있지만,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을 경우 영남과 서울 강남 지역에서 ‘측근 공천’ 논란이 제기될 수도 있다.
당정 일체론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겼던 안철수 후보,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를 어떻게 포용할지도 윤 대통령의 숙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고 했다. 준비된 연설에 없었지만 윤 대통령이 즉석에서 추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나라의 위기, 그리고 당의 위기를 자신의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 당내 비윤계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됐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입장하자 1만여 당원 사이에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붉은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한껏 고무된 듯 대선 당시 유행시켰던 ‘어퍼컷 세리머니’로 화답했다. 입장과 퇴장 때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와 걸그룹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가 울려 퍼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레미제라블 노래는 대통령 애청곡이자 애창곡이고 하입보이는 윤 대통령 시장 방문 쇼츠(짦은 동영상) 배경음악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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