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 0.9% 인상, 직장인 평균 9만8509원 납부
요즘 같은 메르스 대란을 겪으면서도 내린 결론이 이것이란다. 도대체 비용 지불의 책임없이 뭘 어떻게 개선해보려는 것일까?
2009년 0% 로 동결되 이후 이번이 최저수준의 인상률이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교훈 삼아 나라를 다시금 세워보자는 의지는
과연 있는 것일까? 어디서 갑자기 석유가 쏟아지는 것일까? 미국이 나라를 지켜주니 국방비에서 일부 유용할 생각일까?
인건비싼 사병들을 어떻게는 활용할 생각인가?
이들은 과연 나라를 보호할 생각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고위 관리들 군대도 잘 빠졌고 자식들 외국 시민권을 갖고 있어서 여차 하면 안전한
선진국으로 도망갈 생각을 하고 이렇게 저능아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일까? 이런 국가적 대란을 겪으면서 대한민국을 더욱 안전한 곳으로 선진화 시켜보려는 마음이라도 최소한 있는 것일까?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일하고 있는 것일까?
비용 지불의 의무도 이행하지 않고 무엇을 어떻게 고친다는 것일까? 왜 다들 남의 돈만 볼까? 부자들에게 세금 더 걷게 할 것인가? 아니면
힘없는 바보같은 의료인들을 협박해서 일처리 다 시키고 입 딱 씻을까?
석선장의 치료비 2억을 무책임하게 아주대 병원에 떠 넘기더니 재미를 들였나? 갖은 생색은 국민들에게 다 내면서 결국 본인들은 손해
안보겠다는 아주 뒷골목 건달 같은 심뽀는 도대체 어디서 배운 것일까? 왜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이렇게 공짜 거지근성이 만연되어버렸을까?
의사는 무조건 환자를 위해 손해를 감수해야하나? 의사도 그저 직업인 아닐까? 세금내는 같은 시민 아닌가?
왜 필요할때만 숭고한 희생만 강요하는 것일까? 이러고도 다 같이 앞으로 나가자 말 할 수 있을까?
메르스의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하기싫어 자진휴업을 하겠다니 정부는 환자를 기피한다고 벌준다 공개적으로 엄포를 놓질않나 ( 대부분이 위험을 무습쓰고 열심히 환자를 최선을 다해 보고있는데 말이다) 관광오는 외국인에게 사망 위로금 1억을 준다하질 않나 도대체 이들의 지능은
왜 이정도일까?
열심히 환자 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메르스 환자가 거쳐갔다는 이유만으로 정부 지침대로 무조건 병원 문닫게하면서 그 손해는 단 한푼의 보조도 없이 정부는 나몰라하고 의사가 본인이 알아서 은행에서 싸게 융자받아서 자체 해결하라하니 이들은 과연 정부인가?
나랏님들은 왜 이렇게 사기꾼들 뿐일까? 이 와중에도 정치인들은 권력 싸운때문에 정신이 없다.
이런 더럽고 무능한 정부 아래서 의료인으로 계속 살아야할까? 과연 이런식으로 행정을 한다면 의사들이 앞으로 정부를 위해 일을 할까?
의사들이 태업하면 국민들은 하포크라테스 운운하면서 앞뒤안보고 하이에나처럼 물어뜯을까? 의료인 자녀들 학교도 못오게하면서?
물론 일부라고 믿고 싶지만 이번일을 겪으면서 수준 이하의 국민들에게는 너무나 실망 스럽다.
이러니 우리나라는 전쟁터에 나가서 죽는 놈만 바보되는 것이다. ( 누가 뭐라해도 솔직히 사실은 사실이다.)
도대체 국가가해주는 일은 뭘까? 의사들은 갖은자들이니 고통분담하라고 ? 수 많은 폐업 의사들은 사회 시스템의 문제는 전혀 없이 그저 본인개인들 능력없어서 그런것 뿐일까? 언제 까지 싼값으로 후려 쳐서 노예처럼 부려먹을 것일까?
신세대 의사들은 결코 부당한 대우를 참지 않을 것이다. 겉보기 좋은 체면을 생각할 시기는 이미 물건너갔다.
국가 방역 능력의 부재와 다인실 병원 시스템이 이번 사건의 주범인데 이와중에도 다인실 비율을 50에서 70% 로 올리는 공무원들이나
전혀 변화의 조짐이 없는 한없이 싼 의료수가와 환자들의 닥터쇼핑의 국민성들 ...
(WHO 에서 우리나라 병원의 다인실 시스템과 응급실 상황을 보고 완전히 아프리카수준이라 했다.)
그런데 최소한 투자해야할 기본도 망각한 건강 보험료 2016년 인상률 0.9%이라니 정말 기가막힐 뿐이다.
정부나 정치인들 국민들에게 생색내고 의사들을 채짝질하면서 싼값에 사람들을 부려먹는 짓을 언제나 수치스럽게 생각할까?
언제나 기본적인 지불의 의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상식이 자리를 잡을 까? 공짜에 혈안되는 마음을 수치스럽게 생각할 이성이 언제나 생길까?
메르스 공포가 진정되고 나서 뭔가가 달라져야하는데 세월호의 반복을 보는것 같다. (세월호는 계속 분란의 씨앗이 될것이다. 의도적으로...)
결국 싼값의 닥터쇼핑과 부실한 의료 시스템과 국가 방역 체계는 제2의 메르스 사건을 얼마든지 재현하게할 요인들인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나 현재의 상황만 넘기려 할 뿐 미래를 위한 대비에 대해서 아무도 관심이 없는것 같다.
정말 대한민국은 대한한 나라다. 이러고도 지금까지 망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이 모든것을 다 개혁하려면 아무래도 새로운 정당이 해결책인것 같다. 기존의 정당은 이제 그 가치를 다했다.
보편적인 복지를 위해 증세를 설득할 수 있는 진정한 진보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는 진정한 보수의 교집합 군이 나라를 이끌어야힌다.
많은 정치꾼 건달들은 그 동안의 쾌락에 만족하고 (본인들의 주제를 파악하고) 이제는 그만 자진해서 추한 꼴 보기 전에 은퇴를 해야할 것이다.
이러다 덜컥 북한이 무너지면 우리는 더더욱 큰일이다. 내집 내가 지키지도 못하고 강도 당하는 것을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절대 통일을 거져 받지는 못한다. 또한 빼앗겼다고 우리가 울며 떼쓴다고 신경써 줄 국가는 단 한 군데도 없다. 단 한나라도 없다.
동양의 팔레스타인꼴 되지 않게 정말 현명하고 또 현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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