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관용 [나는 왜 최민식을 저격했나?] 내 페북 글이 또 신문 기사가 되었다. 물론 내가 부탁한 일도, 의도한 일도 아니다. 조선일보 기자 분이 뉴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전제했을 것이다. 어느 분이 내 비판이 많이 불편했는지 개인 이메일을 보냈다. 너는 KAIST에 기부했냐? 너는 영화관 가 봤냐? 영화배우는 소신 발언도 못하냐? 이게 이메일의 내용이다. (이런 일방적 개인 메일 노 땡큐다) 내가 KAIST에 기부하든 안하든, 영화관을 가든 말든 그것이 내 비판과 관련이 있을 것 같지 않다. 한가지 내가 답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 나는 그의 “소신” 발언의 자유를 공격한 것이 아니다. 나는 표현의 자유를 누구보다도 옹호하는 자유주의자다. 그의 “소신” 발언은 사회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언론에 크게 보도.. 더보기 1967년 일본와 2024년 한국 참 신기한 세상사다. 어쩜 이렇게 싸움질까지 뒤따라갈까? GDP 올라갈수록 선호되는 직업이 달라지듯 인류의 역사흐름은 반복되나보다. 그러니 과거의 기록은 미래의 거울일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경대사태 #69학번 #입시불실시 #의대 #의사법 #인턴문제 (칼럼 링크는 댓글에) 동경대에는 69학번이 없습니다. 왜 없을까요? 당시는 프랑스 5월 혁명, 프라하의 봄, 베트남 반전운동 등 동서를 막론하고 젊은이들 사이에 변화와 저항을 갈구하는 바람이 불던 시절입니다. 일본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동경대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학생운동으로 인해 대학들이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폭발의 도화선이 된 것이 바로 1967년의 의사법 개정이었습니다. 그 전까지 미 군정 당시 도입된 인턴 제도가 의사 수련의.. 더보기 중국의 발전 명나라에서 이미 청나라로 진화된상태인듯.미국이 마지막 발악으로 힘을 써서 소련의 붕괴처럼 중국을 분열시키지 않는 한그들의 독주는 기정 사실일듯 하다. 인권을 무시한체 극 자본주의 사상으로 무장된새로운 세상의 리더. 이기주의가 팽배한 극개인주의의 세상. 더보기 이상돈 칼럼 이상돈 칼럼의료 붕괴는 막아야 한다입력2024.08.19 00:00 26면1148의대생 유급, 내년 의대생 모집 불가능정부, 증원 백지화하고 의료계와 대화를의료 붕괴라는 최악의 사태부터 막아야이미지 확대보기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부총리,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민수 복지부 2차관. 뉴스1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의료 대란이 의료 시스템 붕괴 수순으로 접어들어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의대 증원 2,000명이란 무모한 정책을 밀고 나가서 이런 난리를 야기한 대통령은 아무 말이 없고.. 더보기 늙음에서 책 읽기는 필수다 늙으면 홀로 외롭다외로움을 때우는 데는 책 읽기가 가장 좋다책 읽기(독서)가 좋은 줄 누가 모르나.안 읽어지니까 그렇지.책 읽기는 습관이라는 생각이 든다책 읽기 습관이 들은 사람은 책을 많이 읽고책 읽기 습관이 안 들은 사람은 아예 책과 담을 쌓고 산다.책 읽기 습관이 들은 사람은 늙어 외롭지 않다.그렇지 않은 사람은 늙으면 외롭다.죽음을 준비하는 늙음에서 책 읽기는 필수다.책 읽기 습관이 안 들은 노인들은 먼저 책 읽기 습관을 들여야 늙음이 외롭지 않다.습관은 하기 싫어도 얼마간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생긴다.익을 때까지 반복 학습이라고 보면 된다.기술(skill)을 배우는 거와 비슷하다.처음부터 용 빼는 재주 없다.습관은 들이기 나름이다.책 읽기 습관, 어떻게 들이나?늙으면 외롭다.외롭다는 것은 심심하다.. 더보기 자학 광풍세상 이들중에 고강도 고위험 저보상의 필수진료분야를 전공할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 그걸 하겠다는 자녀를 자랑스러워할 부모가 단 한집이라도 있을까? 두둘겨 패서라도 고소위험없고 안전한 미용분야로 밀어버리겠지? 참으로 가증스런 광란의 세상이다. 대한 조선은 국평오도 안되는것 같다. 자업자득이다. 더보기 VIP 말려도 온몸 방사선사진 찍겠다는 70대를 치료까지 다 해서 4만여원.(보험) 집에서 넘어져서 119까지 불렀다는 50대를 이거저것 치료하고 1,000원.(보호) 양심없는 사회는 reset 돼야죠.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지금까지 버티고 키웠는데 후배들까지 그렇게 살라고 강요할 염치가없네요. 덕분에 기껏 고생하고 노년에는 혜택도 못받네. 의료대란 주범들은 VIP대접 받으면서 아무 걱정없이 지낼텐데.ㅠㅠ 하긴 국민들이 무슨죄. 이런 시스템으로 주구장창 러시안 룰렛 게임시키는 위정자들이 죄인이지요. 꼭 목숨으로 댓가를 치루길 기원한다. 꼭. 더보기 대한민국 한의사들 한의사 세 명 있는 한의원에 셋 다 무슨 하버드 의대 스킨케어 수료했다고 적혀있어서난생 처음보는 하버드 동문회 한의원인가 찾아봤더니...29.95달러만 내면 아무나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코스였습니다.넷플릭스 두 달 쉬시고, 그 돈으로 하버드 스킨케어 이력에 추가하세요!영화 몇 편 볼 시간이면 충분할 듯 하네요. 참 지저분하게 산다.하긴 저런게 통하는 민도가 더 문제지요. 한심함...그러니 의료대란 6개월이 되도록 아직도 현상황을 이해못하고 여전히 의사들 밥그릇 싸움이라하고...자업자득. 메스컴이 한심한것도 정말 답답...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