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간여행중 종로부근 시간여행 의금부 발굴 공사중 미군이 기중기로 올려줄때 까지 그대로 있던 탑 상부. 참 한심할 뿐. 동대문 교회의 터. ( 과거 선교사의 여성 전문 병원이면서 이화여대 병원 터) 종로의 시간여행 (YMCA) 마차를 피한다는 서민들의 종로부근 시간여행 동대문 운동장 ( 과거 경성 운동장) 과 현재의 DDP 더보기 기피 단어가 된 "멸공" "OO" 이 왜 피해야할 단어가 되었는지.... 우리들의 공기와 같은 귀한 자유가 얼마나 힘들게 지켜졌는데... 알아서 무릎 꿇으면 목숨만은 살려준다했나? 이런 이해못할 사람들과 같은 하늘아래서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나 참담하다. 전쟁에 차출되어 깨지는 신혼의 아픔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큰아들을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마음은... 한평생을 그리워하면서 사시는 가족 분들이 아직도 수없이 많은 것이 현실... 자유의 고귀함을 깨닫지 못하는 지능에도 나와 같은 한표를 주는 민주주의 시스템에 깊은 회의를 느낀다.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70여년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는데 한평생 그리워하던 부인은 2년전에(92세) 돌아가셨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더보기 강북살이(7) 명동성당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통칭 명동성당(明洞聖堂, 영어: Myeongdong Cathedral)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대성당이다.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대규모의 고딕 양식 천주교 성당이자, 한국 최초의 본당(사제가 상주하며 사목하는 성당)이다. 1977년 11월 22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58호로 지정되었다. 역사 조선 천주교의 시작 조선인 최초로 북경에서 천주교 세례를 받은 이승훈이 1784년 봄에 귀국하여 서울 명례방(현 명동)에 있는 통역관 김범우의 집에서 신앙모임인 '명례방공동체'를 결성하였다. 이승훈, 정약용 3형제, 권일신 형제 등이 이벽을 지도자로 삼아 종교 집회를 가짐으로써 한국 최초의 천주교회가 창립되었다. 그러나 이 신앙 .. 더보기 강북살이(2) - 명동의 역사(1) 명동이란? https://www.youtube.com/channel/UCPXBaNpDNZp5JU16QXYhtWQ 더보기 야마하 피아노를 떠나보내며 요즘 주변정리를 시작했다. 굳이 미니멀리즘이라는 거창함 보다는 그냥 타성에 젖은 두터운 겉옷을 벗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에^^ 여기보다 더 사랑받을 곳으로 시집보낸다니 위로는 된다. 나와 함께 50년이상을 동행했으니 이제는 더좋은 곳에 가서 잘 살아라. 일본을 시작해서 여의도ㅡ옥수동ㅡ원주 ㅡ대전ㅡ도곡도ㅡ대치동으로 참 많이도 같이 다녔다. 오늘 치는 피아노 소리는 산도 높은 이별의 와인 한잔. 그동안 고마왔다. 기꺼이 받아서 곱게 키워준다는 야마하본사에 감사드린다. 더보기 키워리어 SNS는 평범한 사람을 세태의 재판관으로 만든다. 지극히 이성적 판단이라는 자만심아래 익명이라는 탈 뒤에서 타인의 상황을 함부로 정죄하게 된다. 본인의 결점은 무시하면서 타인의 것을 크게 지적질한다. '자기 PR'의 21세기 변명으로 이기적 행위가 용서(?) 되는 세상이다. 현재 아프카니스탄의 카불에서 여성들이 공개적으로 저렇게 데모를 한다. 탈레반 정부의 반인륜적인 폭거로 살해당할 위험을 무릎쓰고 한다. 얼마나 대단한 용기인가? 과연 나라면? 지금도 타자 치면서 타인을 지나치게 자극시키는 용어는 감히 사용도 못하면서? 아무쪼록 좋은 결말이 되길 기원하며 저분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더보기 내인생 사건사고 1970/ 일본 생활 1973/ 선생님의 학생구타 첫경험 (일본에서 못보던것을 한국에서 수도없이 경험) 1974/ 육영수 암살 1978년 6월 18일 첫사랑에 빠짐. 1979/ 박정희 피살, 12.12 사건 1980/ 광주 5월 (어렴풋이 이모 통해서) 1983년 아웅산사태의 뉴스를 보고 말 잘못해서 경찰서 조사받을뻔. "아깝다. 전두환을 보낼 수 있었는데" 1990/ 결혼 1995/ 삼풍백화점 붕괴 ( 이외에도 항공기, 성수대교등 사고) 1997/ IMF 재앙 1999/ 연평해전 1차 2000/ 의약분업 2001/ 미국 911 테러 2002/ 연평해전 2차와 한일 월드컵 (삶의 모순) 2003/ 노무현 대통령 당선 2004/ 황우석 사건 2006/ 북한 핵실험 2008/ 광우병 선동 2009/ 노무현 .. 더보기 30년의 귀환 큰아이가 뱃속에있을때 아내의 원으로 (임신시 원을 안들어주면 평생고생한다는 선배의 가르침에따라) 왔던 당시의 맛집을 30년만에 왔다. 레지던트시절 어쩌다 집에 들어가서 쉬고싶은 휴일이서 내게도 기억이 나는곳이다. 여전히 그곳에 허름하게 있었다. 유명하다는 완자를 먹고 아내 왈 "그때 식어서 아쉬웠는데 오늘도 그러네" 순간 등골 오싹. 여자의 기억력은 무섭다. (실수하지 말아야지ㅋㅋㅋ) 지난 세월만큼 나도 몸이 저렇게 허접해졌겠지 싶지만 일단 맛은 심심해서 좋았다. 다음에는 미래의 손주랑 와야겠다. 주변 -세미원- 강력추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