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심히 보단 잘~~~해야 320개면 ( 3년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동영상 실적인데 구독자는 3년이 넘어도 88명이다.ㅠㅠ 대부분 미안해서 구독 신청해준 지인들뿐인듯.ㅎㅎㅎ (구독 취소하고 싶어도 내가 불쌍해서 못나가는 ) 이정도 했으면 됐다. 이게 내 수준인것 같다. 그렇다고 동영상 수준을 확 올리기 위해서 수많은 시간을 투자할 생각도 다른 전문가에게 맡길 생각도 없다. 그냥 세상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게 내가 시도해봤다는데 만족. 현재 여행 유튜버로 1,2 등 하는 사람들이 다 3년전에 나와 비슷하게 시작해서 지금은 수백만명의 구독자다. 그들의 꾸준한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 보니빠틀. 곽튜브 ) 이제는 속편하게 내 디지탈 일기장으로 남기고자 한다. 보통 일상적인 생활도 재미 없는 사람이 갑자기 동영상 생활이 재미있어질지.. 더보기 오감의 미학 한 알로 적당히 배부르는 시대 한 캡슐로 적당히 취할 수 있는 시대 이런 상황을 원하는 나같은 사람이 많으면 세상은 발전이 없을것이다. 시각과 촉각을 중요시 하는 내게는 미각과 후각이 별로 중요하게 다가오질 않는다. (청각은 이미 40년전 사고후 이명으로 별 쓸모 없고.) 그런데 오감을 전부 충분히 활용하는 과연 사람이 있을까? 내게는 미각이 혀가 아닌 위벽에 있는것 같다. 음식은 혀를 스치듯 날아 들어와서 위에서 머물며 배부르기만 하면 그냥 좋고 술의 맛과는 무관하게 피에 녹아드는 적당한 알콜이면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맛을 따지는 사람들이 신기할 뿐이다. 유효기간? 그런것 내겐 없다. 미슐렝 스타? 그런 사치는 절대로 사양. 그럴 돈이 있으면 한가지라도 더 배우고 경험해서 몸으로 충분히 익히고 싶다. .. 더보기 의사면허 취소법 그동안 정치인들의 야합에 대놓고 헝뚱한 짓을 하면 대의를 위해서 병원밖에서 데모하면서 항의한 의사들이 눈에 가시였겠지. 그렇다고 의료에 대체할 인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의사들이 바른말 하는것을 양아치 정치인들은 얼마나 보기 싫고 때리고 싶었을까? 결국 데모를 원천적으로 하지 못하게 봉쇄하는 법을 만드네. 의사들이 노력해서 이룬 면허를 당신들이 한심한 법을 만들어 취소시키겠다고? 너희들이 언제까지 계속 입법부에서 일할것 같아? 무슨 생각으로 다수의 의석 수만 믿고 이렇게 한심한 짓거리를 하고 있을까? 역사의 심판이 두렵지도 않나? 그동안 데모한 모든 사항들이 의사들 경고대로 다 일어났는데 ( 결국 국민들에게 피해로) 사람들은 쉽게 잊고 적응하면서 또 의사들 욕하면서 살아간다. 정치인들에겐 참 다루기 쉬운 .. 더보기 옷이 날개다 평소의 내 지론이 옷걸이가 좋으면 옷은 관계없다는 것이다. (이정재 정도면 쓰레기 봉투를 걸쳐도 멋질것이다.) 나는 나의 외모에 자신있었고 나름 절약정신도 한몫했다. (물론 지금은 그게 단순히 젊은 객기였던것을 잘 알고 있다. 얼굴과 머리는 크고 하체는 짧은데다 부실하며 목소리는 노인의 김빠지는 것이니 사실 내세울것은 체력과 미소 뿐이었다. ㅎㅎㅎ) 성격상 옷에 신경도 안썼지만 사실 쓴다해도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이 솔직히 볼품 없었다. 팔등신이 아닌 육등신의 전형적인 동양인 쏫다리 간지뿐이었으니 말이다. 직장의 가운은 자주 소독세탁하는 관계로 옷이 좀 낡아도 그냥 사용하고 살았다. 얇은 근무복(수술복)은 자주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의사로서 청결하게 직장 생활해왔다. 하지만 겉의 가운은 거추장스러워 자주 .. 더보기 공방기록 미국에서 친구의 멋진 공방생활을 보고 부러웠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주말마다 3년 가까이 지방에가서 공방수업을 듣고 이렇게 혼자 자립해서 제자를 두고 가르칠 수 있는 위치까지 오길 10여년. 집의 지하를 공방으로 만들어서 여가생활 ( 곧 주업이 될 수준 )을 하는 성실함과 예술적 감각이 부러웠다. 작품 하나하나가 다 예술적이었다. 부인도 보자기 접기나 켈리그래피를 교육한다니 부부가 다 예술적 감각이 있는듯 하다. ( 이친구 같은 아파트주민으로서 학창시절에는 얼렁뚱땅이었는데? ㅎㅎㅎ ) 귀국하자마자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공방을 찾아 시작했다. 서울 시내는 기대도 안하고 주변 도시로 물색을 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 친구에게 추천 받은 그분의 용인시에 있는 공방으로 정했다. 이러면 도로에서 주말을 완전히 반.. 더보기 Paddle Boarding 배우기 우연한 기회에 자력으로 배우기 시작해서 약 2일만에 혼자 서서 갈 수 있게 되었다. 유튜브로도 약간은 공부했는데 결국 실전이 최고의 스승이다. 수없이 바다에 빠지면서도 웃으면서 운동을 원없이 했다. 오랜만에 철없던 젊은시절로 돌아간듯. 신기하게도 하와이의 바다는 짠맛이 무척 순해서 마셔도 전혀 인상쓸 일이 없었다. 바다가 이렇게 색과 맛이 황홀할 수 있다는것이 신기할 뿐이다. 이런 대 자연에 잠시라도 함께할 수 있는 황홀한 인연에 깊이 감사했다. 약 1~2년전부터 집에서 해온 core 근육단련기로 발란스 운동을 해서 그런듯하다. ( 골프 위한 코어운동이었는데) 그것도 처음에는 10초도 못서서 의자를 잡고 버텼는데 2주일 정도 지나니 서서 뉴스를 편하게 볼 수준이 되었었다. 뭐든지 무조건 시작을 하면 결국.. 더보기 20대를 위하여 가장이자 육아 책임도 있는 40대보다 20대의 고통지수가 더 높다? (경제고통이 곧 삶의 고통이지요) 저런것을 조사랍시고 발표하는 분들은 전문가로서 보람은 있을까? 학생신분에서 사회에 첫발을 들인 20대가 심적어려움을 상대적으로 크게 느끼긴 하겠지만 그게 단순하고 무의미한 그냥 고통인가?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산통이 아니고? 저런 비논리적인 발표나 뉴스거리는 기성인으로서 너무 무책임한것 아닐까? 젊은 혈기의 겁없을 세대가 본격적인 시작도 하기전에 힘들다면 나이들수록 무슨생각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저런 발표로 피해자 망상에 빠져 정신적 안위를 느끼게해주는 표심일까? 정권이 바뀌어도 변화를 피부로 못느끼겠다. 보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전진해야할 귀한 순간순간들인데 발목만 잡아 뜯는 들쥐들이 너무 많다. 동.. 더보기 20대 동정하기 가장이자 육아 책임도 있는 40대보다 20대의 고통지수가 더 높다? 저런것을 조사랍시고 발표하는 분들은 전문가로서 보람은 있을까? 학생신분에서 사회에 첫발을 들인 20대가 심적어려움을 상대적으로 크게 느끼긴 하겠지만 그게 단순하고 무의미한 그냥 고통인가?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산통이 아니고? 저런 비논리적인 발표나 뉴스거리는 기성인으로서 너무 무책임한것 아닐까? 젊은 혈기의 겁없을 세대가 본격적인 시작도 하기전에 힘들다면 나이들수록 무슨생각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저런 발표로 피해자 망상에 빠져 정신적 안위를 느끼게해주는 표심일까? 정권이 바뀌어도 변화를 피부로 못느끼겠다. 보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전진해야할 귀한 순간순간들인데 발목만 잡아 뜯는 들쥐들이 너무 많다. 동감이란 미명하에.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