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 전쟁
- 시베리아 철도 건설을 둘러싸고 전쟁이 발생
- 러시아는 청일 전쟁 이후 배상금이 허덕이는 청나라에 돈을 빌려주며
만주를 가로지르는 철도 부설권을 요구함 ( 부동항 건설하기 위함 )
- 청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뤼순을 확보 BUT
삼국 간섭으로 뤼순을 러시아에게 빼앗기고 독일은 칭다오, 프랑스는 광저우를 차지
- 러시아의 압력에 일본이 굴복하자 조선은 러시아의 힘을 빌려 일본의 공포에서 벗어 나고자 함
- 고종과 명성황후는 친러파를 대거 등용해 내각을 구성하고 러시아 공사와 국정 상담
- 러시아의 간섭을 없애기 위해 일본은 야만적 방법을 선택
1885년 을미년 10월 8일 ; 일본 괴한들이(일본 엘리트우익) 명성황후 시해 (을미사변)
- 고종을 협박하여 명성황후를 폐위 시키고 음해시킴
1886년 아관파천 ;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 ( 러시아는 삼림 채벌권과 금광 채굴권을 가져감)
- 일본은 분노했으나 아직 러시아에 대항할 국력은 아니었다.
- 일본과 러시아의 균형 속에서 1년만에 환궁하여 < 대한 제국 > 선포
1900년 의화단 사건 ; 청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민중 봉기 ,외국 공관 파괴
- 자국민 보호 목적으로 8개국이 진격 (영,미,러, 인도,독, 프 ,오스트리아,일본)
- 의화단 사건이 종결 되어도 러시아는 철군안함 ( 러일전쟁의 서막)
1902년 영일 동맹 ;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서 영국과 일본이 동맹.
조선의 이권은 일본, 청나라의 이권은 영국
1904년 러일전쟁 ; 러시아 철도가 개통되기 전에 ( 군수,병력 수송이 쉬워지기 전에) 개전.
조선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선전포고 없이 전쟁시작
- 한일 의정서에 따라 용산의 땅이 강제로 일본에 수용됨.
조선땅에서 전쟁이 시작되고 조선 민중이 동원됨.
1905년 러시아의 주요 거점 기지였던 뤼순항이 일본에 함락됨. 일본의 연승.
1905년 피의 일요일 유혈사태 발생 (황제가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
-> 러시아 전역에 혁명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
발트 함대의 전멸
; 러시아 최대 발트 함대를 소환했으나 영국의 방해로 수에트 운하를 통과 못하고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제일 먼 거리로옴.
전세계에 식민지가 있던 영국의 방해로 배수리도 잘 못하면서
간신히 200여일만에 3만km를 돌아서 39척이 기적적으로 온전히 도착함.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비 후 전쟁에 나서려 했는데
대마도 앞바다에서 기다리던 일본의 함대와 대해전을 벌이게 됨
-> 예상 밖으로 40시간 만에 러시아의 자랑 발트 함대는 침몰함. ( 200여일을 무사히 왔는데 ㅠㅠ)
일본의 대승
1905년 포츠머스 조약 ( 미국 대통령 시어도우 루스벨트 주선 )
; 러시아는 패배가 아니라 휴전이라 강조 (배상금 불가)
-> 러시아는 청나라에서 철수하고 조선의 간섭 포기, 사할린 이남 일본에 할양.
-> 영국의 인도 권리 & 일본의 조선 권리(제2차 영일 동맹),
미국의 필리핀 권리 – 가쓰라 테프트 밀약
- 동해에서 러시아 함대를 감시한다는 목적으로 독도를 시마네현 소속으로 강제 편입
군용 해저 통신선을 설치함.
1905년 을사 조약 ( 을사 늑약 ) 체결 ;
고종황제의 직인과 서명이 없이 외부대신 박제순의 도장만 찍힘
대한 제국 외교권 박탈 및 외국 공관들 철수
The Great Game. ; 당시에는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점령하는 것이 당연했음.
1907년 ; 헤이그 특사 사건 발생 ( 책임을 물어 고종을 퇴위시킴 )
- 대한민국 군대 해산 ( 대한 제국은 13년만에 몰락 )
1918년 7월 17일 ; 니콜라이2세 일가 총살됨 ( 로마노프 왕조 붕괴)
러시아는 러일 전쟁과 혁명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고 10월 선언을 시작으로
제1차 세계 대전과 볼세비키 혁명을 거쳐서 300여년의 로마노프 왕조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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