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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효진이 축생일과 탄핵 투표후의 선택

지난주에 광화문 집회를 다녀왔다. 수 많은 사람들이 헌법상 보장된 권리를 표출하고있었다. 일부는  장사로 경제적 이득을 얻고  일부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셀카를 찍으면서 추억을 남기고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서 역사적인 순간에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있었다. 아름답고 성숙된 자랑스런 민주주의였다. 어린학생들의 자유발언을 들으면서 우리나라의 희망을 볼수있었다 .

6차에는 전국적으로 230만명이 모였다니 그동안 평화적으로 민의를 현명하게 표현했다. 우리가 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다.



내일은 탄핵표결이국회에서 이루어지는 날이다.
그동안 시끄럽긴 했지만 비교적 모든것이 법적으로 평화롭게 이루어지는 선진적인 과정이었다. 이제는 각자의 위치에서 법적인 진행과정을 차분히게 지켜봐야할 때가아닐까싶다.열정과 냉정의 연결고리인 이성이 감성때문에 흔들리면 결과가 추해진다. 일부 선동꾼으로인해 그동안의 선진적인 민주 표현에 먹칠이 될수도있다.

탁핵이 가결되어도 박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법적인 절차를 밟을 권리가있고 국민은 그것을 참고 기다릴 의무가 있다.  무조건 강제 하야를 시킬수는없다. 우리는 과거정부들의 비슷한 추태에 분노를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선택된 이유다)  이번 일에는 지나치게 수치스러워서 오히려 일이 더 커진면도 있다고본다.
혹시 국회에서 부결이 되어도 그것 또한 합벅적인 법절차에의한 결과니 국민들은 새누리당사로 처들어가거나 시위가 폭력화되는 일은 없어야한다.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니 절대로 잊지말고 추후에 투표로 징벌하면된다. 민중주의와 민주주의를 혼동하면 안된다.


청문회에서 보이듯 개인적인 고난을 감수하면서도 말없이 정도를 걷는 존경스런 국민들이 있다. 침묵하는 대다수의 뜻은 절대적으로 존중되어야한다. 세계속에서 어쩔수 없는 국가로 폄하 되는지 아니면 희망이 있는 국가로 인정 되는지는 내일 이후의 국민들 선택에 달려있다.
법은 언제나 살아있을수있게 우리는 소중하게 잘 보살피고 지켜야한다.
우리가 사는 이곳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어야 하기때문이다. 


효진아 사랑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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