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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낙서

6세 의대반 과외

왜 의대가 인기있을까요?


1) 사람의 생명을 구해서? (과거 한때는 그럴 수도)
2) 정년이 없어서? (요즘은 다들 돈벌고 칼명퇴가 목표)
3) 수입이 좋아서? (당근 미용분야가 쉽게 보이겠지요.)

필수 전공 분야가 정부의 무지와 여론의 몰상식으로 붕괴된 현재

과연 무엇을 기대하고 이런 광풍이 불까요?

다들

3)번만 생각하며 눈감고 돌진하는 듯.
미용 분야는 거의 정신과도 부전공을 해야하는데.
정말 쉬울까?
순수한 수험생들보다 늙은 부모의 욕망일뿐.

근데 정말 그럴까요?
차분히 잘 생각해보세요.
귀한 자녀들의 미래인데...

 

미래의 대한민국 의료는 

필수 전공 붕괴

미용 분야 개방

의료 수준의 하향 평준화

(OECD 수준의 하향 평준화)

국민의 평균 수명 단축

국가 의료비 절감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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