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으로 들어온 가격대로 환자에게 팔아야한다.
그런데 그로 인해 생기는 매출에는 소득세를 국가가 매긴다.
국가에서 강제로 물품 구입가 그대로 환자에게 전달하는데
의료원은 그에 대한 세금을 낸다?
왜?
구입하고 보관하고 관리하며 처방하는 모든 과정은
국가에서 강제로 무상 기부하게 만들었다.
결국 물건 팔면 팔수록 그냥 손해가 되는 시스템.
결국 30%이상 손해보는 시스템.
이것뿐 아니라 모든 것이 그렇다.
일회용 척추 주사기도 국가에서 인정해주는게 원가보다 못하다.
그런데 어떻게 사용하냐고?
정부에서는 그냥 소독해서 더 쓰란다.
그러다 사고나면?
그럼 그건 일회용을 재활용한 당신 잘못.
권력으로 말한 자는 비겁하게 숨고 힘없이 당하는 자만 죄인된다.
메스컴은 정부와 놀아나면서 칼춤을 추고
금방 잊어버리길 반복.
삥뜯는 양아치 그 이상의 수준이다. 이게 바로 K- 의료의 현실.
그동안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엄청나게 효과좋은 치료를
거의 무한정으로 혜택받아온 국민들은 주변의 공기처럼 당연한줄 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젊은의사들의 인건비 착취 노예화였다.
혜택을 당연한 권리로 여기는 국민들에게는 그 과정은 나몰라라.
인간의 죽음 마져도 다 의료인들의 잘못으로 고소하고
금전으로 보상 받는 대한민국.
정부 관리들 다 알면서 피한다
정치인들 다 알면서 무시한다
사법부도 본인들의 병신짓을 알면서 선비인척
국민들 다 알수있는데 그냥 모르는척.
앙 나몰랑.
결국 자업자득
이런 몰염치한 기성세대들때문에 뒤통수 맞을 후손들...
그들에게 갈취해서 이러갈 모든 늙은이들 연금 혜택들...
그들이 바보인가?
언제까지 그냥 참을것 같은가?
스파르타 노예들이 자유찾아 반란을 일으켰듯이
대한민국에는 더 이상 싼값으로 부려먹을 젊은의사는 없다.
의료 붕괴가 정말 의사들의 반항때문일까? 그게 잘못인가?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짐승이다.
곧 새로운 정당이 창당될것이다.
젊은이들만의 정당.
세대간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다 자업자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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