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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민초로 살아가기

세상에는 모든일들이 다 상대적이다.

행복과 불행은 그것을 해석하는 자신의 탓일뿐 모든것은 다 상대적인것이다.

천국 입구에서 삶의 기록이 있는 나무가있다 한다.

자신의 삶이 너무 힘들었다고 투덜대면서 오는 이에게 조물주가 선물을 준다. 다시 환생하게 해주겠다고.

더 좋은 다른 삶을 골라보라 했는데 한참  열심히 둘러 보더니 그냥 내 삶으로 돌아가겠다 했다지..

모든 것에는 안보이는 깊은 상처가 다 있는법이다.


나의 것만이 지상 최대의 문제인줄 믿고 있다가 타인들과의 대화에서 그 등급수준이 바로 격하된다.
그래서 대화가 중요하고 사회생활이 중요한가 싶다.

남을 알아야 진정 나를 알게 되는 법이다. 또한 나를 알아야 타인도 진심으로 만날 수 있다.


조금 다른 부류와의 이질감이나 불협화음은 오히려 동일한 수준의 그룹에서 발생하는 시기와 이간질에 비하면 정말 양반이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매도하는 짱퉁 지식인이 넘치는 단체에서 이겨내기위해선 자신역시 동일해지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성공을 위한 자신의 심리적인 학대는 참 견디기 힘든 삶의 훈장일듯 싶다.
칼로 찌르지만 않았지 심적인 난도질을 수없이 해대는 지식인들... 그것도 뒤에서 은밀하게...
참 힘들겠다. 선비 노릇하기.....
난 그냥 이렇게 민초로 살련다. 비록 누추하더라도.....

그게 좋다.

확실히 가방끈 길면 머리가 고생하는것 같다.

그냥 몸이 피곤한게 제일이다.

              " 참다운 삶이란  욕구를 충족시키는 생활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다. "  - 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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