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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오레곤 주립대학 방문기

LA 와 Oregon 의 날씨 차이는 확연히 다르다.

내게 이런 기회가 오다니.  오레곤 주립대학에서 2년여 동안 직원으로서 혜택을 받으면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 전공 과목의 교수 추천인만큼 내 관심분야인 정형외과 적으로 물리치료 기구나 휠체어를 계발해보고 싶다. 비록 상품화 되지는 못했지만 이미 갖고있는 5개의 실용신안 특허도 다시 생각해보면서 upgrade 시켜보고 싶다.

그리고 담당 교수이자 친구인 윤교수가 추천한대로 설 수 있는 휠체어를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항상 상대를 올려 봐야하는 장애인들의 정신적 문제나  체중 부하를 하지 못하고 항상 앉아있는 관계로 생기는 근골격계의 골다공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할듯 하다.

일단 해보고 그 이후 일은 그때 생각하다.

안되면 할수 없고. ^_^


우리의 보배 막내 수진이는 여전히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 어떻게 해야 수진이에게 제일 좋을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