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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기

무제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 더보기
일정한 세상의 엔트로피 내가 살아가면서 - 특히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 제일 많이 느끼고 답답해하는 것을 시원하게 표현해 줬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데 남의 지갑 털기를 자랑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널려있는 정글 시대다. 우리의 현 상황을 인정하지 않고 뿌리째 흔들어 세상을 바꿔보려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더보기
2017 한해 올해도 어김없이 ^_^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 무사히 한해를 넘겼다. 내년에도 무사하길 기원하고 혹시 어려움에 쳐하더라도 담대하게 잘 견뎌갔으면 좋겠다. 감사하고 감사하자. 더보기
진정한 인간성 이번 라스베가스 희생자 59명을 추모하는 방송이있었다. 차분하게 희생자들의 삶과 지인들의 추억을 담았다. 이것이 방송되기까지의 과정을 추측한다면 아마 고인을 위한 좋은 일이라고 방송관계자들은 가족들을 설득했을것이다. 부모 자녀 친구들이 고인들을 위해 눈물로 기록.. 더보기
원회장님의 회고록(3) 브라질로 이민가시는 과정은 정말 영화화 하고 싶다. 브라질 이민사 더보기
원회장님의 회고록(2) 존경스러울 뿐이다. 9번째 수필은 비밀에 부치셨는데 참 궁금하다. 뭘까? 첫사랑에 대한 내용일까? 아니면 브라질 치과 협회의 비밀? 더보기
원회장님의 회고록(1) 내 부친과 동년배이신 치과의사분의 파란만장한 삶이다. 결국 이분은 브라질에서 치과의사 협회 회장까지 하시고 지금은 지병으로 요양중이시다. 내가 능력만 된다면 영화로 만들어 보고 싶다. 우리 나라 역사의 산 증인이며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같은 인간으로 태어나 이런 삶.. 더보기
세월호 본체 수면위로 인양 1072 일만에 세월호가 세상에 나왔다. 수많은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다시 상기시켜준다. 너무나 불쌍한 아이들이다. 당시에 성인분들도 많이 사망했는데 유독 단원고 학생들의 이야기만 회자되고 있다. 목숨은 누구에게나 다 소중하다. 노인이라고 젊이들보다 폄하될 수는 없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