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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사회 흔히 상식이란 말이 있다. 상식이 많다고 하기도 하고 상식이 통한다고 하기도 한다. 난 이런 상식을 참 좋아한다. 최근 돌아가신 예술계의 거장 백남준씨 처럼 그옛날 60년대에 피아노를 부수는 그런 황당한 재능(끼)은 내겐 전혀 없다. 그래서 난 상식이 통하는 단순한 내가 의사.. 더보기
역지사지 소중한 개인 지금부터 약 10여년전 한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 취직을 했다. 그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병원으로 수술도 많았지. 전문의 자격따고 종합병원에서 수술도 많이 한 상태라서 난 패기 넘치는 외과 의사였다. 그래서 그런지 돈 많이 벌었을 그 병원 원장이 밤 9시 넘게 까지 .. 더보기
진정한 전문가 집단 각자의 위치 명심보감에 天不生無祿之人(천불생무록지인) 하고 地不長無名之草(지불장무병지초) 라 했다. 하늘은 제 먹고살 녹 없는 사람을 태어나지 않게 하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기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상 모든 것이 다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말을 나는 좋아한다. 누구에.. 더보기
현명한 복지 요즘 신문을 장식하는 낯뜨거운 일들중 하나가 무상급식에 관한 투표건이다. 무료 배급 수준의 지금 행태는 모든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현금 혜택을 주어 급식상의 차별을 두지 말자는 취지다. 먹는 것으로 차별하는 것은 정말 야비한 일이니 옳은 방법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더보기
개인주의 와 이기주의 수년만에 가족여행으로 여행사 패키지 서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세 번째여행이 15년, 10년전 2번의 가족 패키지 여행때 동행인원들의 행동과 분위기가 저절로 비교되어서 조금씩 다른 그낌을 받으며 변화되는 세상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첫 여행때의 각 가족의 간단한 .. 더보기
김용정 선배님글 ( 퍼옴) 나의 멘토 내겐 정신적 멘토가 두분이 계신다. 애양병원 김인권원장님과 여의도 3회 김용정 선배시다 이나이에도 뭔가 달라지려는 것은 40 넘어 키크기 바라는것과 같을것 같지만 그래도 꿈을 자꾸 꾸면 결국 그것 비스므리하게라도 된다는 선인의 말씀을 믿고 오늘도 변함없이 .. 더보기
3대의 추억 3대 추억 여행 고교 타임 켚슐 관련 자료를 만들어 아이에게 좋은 선물 하려고 생각하던중 여행을 갑자기 하게되었다. 내겐 5년 만의 직장 밖 여행이다. 부모님 모시고 큰 아이와(둘째는 막판에 몸이 아파 취소) 시골 고향 (부모님 고향)을 둘러보면서 성묘도 하고 외할머니도 찾아.. 더보기
내 첫 블로그로 이사하기 그동안 아고라에 내 글을 올렸는데 보관상의 문제가 있어 이곳으로 옮겨야겠다. 요즘은 글쓰는 재미가 솔솔 하다. 수준있게 쓰면 좋겠지만 그거야 자신의 수준에 따라 사는 것이니 욕심 갖지 말고 일기쓴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남겨볼까 한다. 나를 알고 이웃을 알고 자연을 .. 더보기